여러분, 해피 추석~여러분, 해피 추석~

Posted at 2019.09.11 11:03 | Posted in 공지사항

올해는 추석이 예년보다 빨리 다가왔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어떻게 보내실 계획인가요?

혼자서 조용하게 보내도 좋고,
지인들과 오붓하게 보내도 좋고,
가족들과 떠들썩하게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즐거운, 그 중에서도 우리들의 엄마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이길 바라며 박진 활동가의 칼럼을 공유합니다.
http://m.hani.co.kr/arti/opinion/column/909062.html

여러분, 해피 추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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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에서 만나요 : 혐오하는 사회, 집회하는 소수자를 위한 가이드북』 배송·구매 신청하세요.『집회에서 만나요 : 혐오하는 사회, 집회하는 소수자를 위한 가이드북』 배송·구매 신청하세요.

Posted at 2019.09.02 16:35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공권력감시대응팀,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하여 광장과 거리로 나온 사회적 소수자들과 그들을 위협하고 목소리를 묵살시키려는 혐오선동세력의 등장을 보며 더 자유롭고 안전한 집회를 위한 여러 가지 고민을 해왔습니다.

고민의 결과로 집회참가자들이 여러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대항적 말하기’에 대한 내용을 비롯하여 장소 마련, 경찰 대응, 기록과 후속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집회에서 만나요: 혐오하는 사회, 집회하는 소수자를 위한 대항 가이드북>을 발간하였습니다.

다산인권센터의 아샤 활동가도 집필진으로 함께 했어요. 여러 활동가들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준비한만큼 소수자 집회를 준비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완전 소장각!!

이 가이드북은 희망하는 단체/개인 선착순 500명에게 2권씩 무료 배포할 예정이며,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https://equalityact.kr/). 필요한 사람들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세요!!

http://Bit.ly/집회에서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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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서] 한국도로공사는 톨게이트 요금수납노동자 전원을 즉시 직접고용하라![공동성명서] 한국도로공사는 톨게이트 요금수납노동자 전원을 즉시 직접고용하라!

Posted at 2019.09.02 16:16 | Posted in 분류없음

지난 주 톨게이트 요급수납노동자들이 낸 근로자지위확인소송 관련하여 한국도로공사의 직접고용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인권단체들이 함께 발표하였습니다.

[공동성명서]

불법파견 확정 판결!
한국도로공사는 톨게이트 요금수납노동자 전원을 즉시 직접고용하라!

톨게이트 요급수납노동자들이 한국도로공사의 노동자라는 것을 확인하기까지 6년이 걸렸다. 대법원은 2019. 8. 29.(목), 톨게이트 요금수납노동자들(이하 노동자들) 368명이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원고가 승소한 원심 판결을 대다수 확정하며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노동자들은 2013년 소송 제기 후 1, 2심 재판에서 불법파견 판결을 받았지만, 도로공사는 최종 판결이 아니라는 이유로 판결 결과를 따르지 아니하였다. 오히려, 도로공사는
자회사를 설립한 후 노동자들에게 자회사의 근로자가 되라며 전적의 동의를 압박하는 등, 직접고용을 회피하려 했다. 나아가 도로공사가 가하는 협박과 모욕에 굴하지않고 직접고용을 요구했던 노동자 1500명은, 세 차례에 걸쳐 집단해고되었다.

대법원은 노동자들이 도로공사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수행한 점, 도로공사가 노동자들의 업무처리 과정에 관여하여 관리·감독한 점, 노동자들이 도로공사의 필수적이고 상시적인 업무를 수행한 점 등을 들어 노동자들이 도로공사의 파견근로자로 인
정된다고 보았다. 노동자들과 사실상 파견계약을 맺은 도로공사가 노동자들을 직접고용해야 하는 의무가 생긴 것이다. 이 당연한 판결이 소송을 제기한 지 6년 만에, 그리고 서울톨게이트 캐노피 고공농성을 벌인 지 60여일 만에 나왔다.

이번 대법원 판결에서는, 파견법에 따라 직접고용의무가 발생한 이후 파견노동자가 파견사업주에 대한 관계에서 사직하거나 해고를 당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사정은 원칙적으로 사용사업주와 파견노동자 사이의 직접고용의무와 관련된 법률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법리를 최초로 판시하였다. 이는 노동자들이 하청업체에서 사직하거나 자회사 전환 정규직화에 반대하다가 하청업체로부터 계약기간만료로 해고를 당하였더라도, 파견법상 직접고용의무는 도로공사에 있다는 것이다.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내놓고도 그동안 제대로 이행해오지 않았다. 2015년 법원의 노동자들에 대한 불법파견 인정 판결이 2017년 고등법원에서 거듭 확인되었음에도, 그리고 노동자들이 서울톨게이트 캐노피 고공에서, 청와대 앞에서 장마와 폭염을 견디며 투쟁하고 있음에도, 도로공사는 노동자들의 요구를 계속해서 외면해왔다. 정부와 도로공사는 이것만으로도 1500명 노동자들 모두에게 사죄하고, 각성하여야 한다. 나아가 정부와 도로공사는 1500명 노동자 전원 일괄적인
직접고용을 통해, 하루속히 이 혼란스러운 사태를 수습하여야 한다. 우리 단체들은 해고된 요금수납노동자 전원이 복직할 때까지 지지와 연대로 함께 할 것이다.

 

2019년 9월 2일

나야장애인권교육센터, 노동건강연대, 인권운동공간 활, 인천인권영화제, 천주교 남자수도회 정의평화환경위원회,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평등과 연대로 인권운동더하기[소속단체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HIV/AIDS인권연대나누리+, 거창평화인권예술제위원회, 광주인권지기 활짝, 구속노동자후원회,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다산인권센터,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QUV,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문화연대,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반올림, 불교인권위원회, 빈곤과 차별에 저항하는 인권운동연대, 사회진보연대,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새사회연대, 서교인문사회연구실, 서울인권영화제,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울산인권운동연대, 원불교인권위원회, 인권과평화를
위한국제민주연대, 인권교육센터들, 인권교육온다, 인권연극제,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인권운동사랑방, 장애여성공감,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 진보네트워크센터, 천주교인권위원회,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청년청소년감염인커뮤니티 알,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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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집시법 11조 재심 첫 무죄 판결을 환영한다[기자회견문]집시법 11조 재심 첫 무죄 판결을 환영한다

Posted at 2019.08.29 17:45 | Posted in 논평,성명,보도자료

집회 절대금지 장소를 명시한 집시법 11조가 헌법재판소에서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은 후, 다산인권센터가 활동하고 있는 공권력감시대응팀이 포함된 집시법 11조 폐지공동행동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번에 과거 이 조항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분들과 함께 재심을 신청했고, 지난 화요일(27일) 첫 번째 재판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는.... 무죄!!

법원의 판단을 환영하며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집시법 11조 관련 재심 사건이 여럿 진행될 예정입니다. 계속 무죄가 나와 11조 폐지운동에 힘이 실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관련뉴스: https://news.v.daum.net/v/20190827160646737

집시법 11조 재심 첫 무죄 판결을 환영한다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절대적 집회금지 장소를 규정한 집시법 11조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한 후 제기된 재심 사건에서 처음으로 무죄 판결이 나왔다. 8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국무총리 공관 100미터 이내에서 집회를 했다는 이유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가 재심을 청구한 오아무개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오씨는 2014610일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만인대회에 참가하여 청와대로 행진하던 중 국무총리 공관 근처에서 경찰에 고착되어 체포됐고 2015년 집시법 11조 위반을 이유로 벌금 50만원의 유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오씨는 지난해 6월 헌법재판소가 국무총리 공관 100미터 이내 집회를 금지하는 집시법 113호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하자 지난 5월 재심을 청구한 바 있다.

이번 판결은 집회 장소 선택의 자유가 집회 자유 보장의 핵심 요소임을 재확인한 것으로 당연한 결과인 무죄 판결을 환영한다. 법원은 다른 재심 사건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개시 결정과 무죄 판결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검찰과 국회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검찰은 이번 무죄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말라. 항소는 시간만 허비하는 꼴이 될 것이다. 이번 판결이 야간 옥외집회 사건에서 형벌에 관한 헌법불합치 결정은 위헌결정에 해당하므로 해당 조항은 소급하여 효력을 상실한다는 대법원의 판단(대법원 2011. 6. 23. 선고 20087562 전원합의체 판결)에 근거를 둔 것이기 때문이다. 법원이 헌법불합치 결정을 위헌결정으로 보고 무죄 판결을 한 이상, 검찰의 무의미한 항소는 그동안 경찰과 검찰의 수사, 법원의 재판에 끌려 다닐 수밖에 없었던 당사자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다.

우리는 집시법 11조에 의해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사람들이 이 사건처럼 개별적으로 재심을 청구하지 않더라도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할 것을 검찰에 촉구한다. 한편 검찰은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에도 집시법 11조의 효력이 잠정 적용되고 있다며 계류 중인 사건의 공소를 유지하고 있으나, 법원은 거듭 무죄 판결을 하고 있다. 검찰은 무의미한 공판을 지속하지 말고 공소를 취소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국회는 집회시위의 자유와 배치되는 집시법 11조를 폐지하는 집시법 개정에 하루 빨리 나서야 한다.

집회의 자유는 집회의 시간과 장소, 방법, 내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없이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집회를 통해 의사를 전하고자 하는 대상이 있는 곳, 집회의 계기를 제공한 사건이 발생한 곳 등 참가자들의 효과적인 의사표현을 위해 집회 장소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집회 장소는 집회의 목적 달성과 맞닿아있다.

집시법 11조 집회 금지 장소들인 국회와 법원 등은 사회 구성원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그 어떤 장소보다 치열하게 여론이 형성되어야 하는 곳이다. 국회의 의결과 법원의 판결도 입법·사법 권력을 위임한 시민들이 있기에 가능한데, 시민들의 목소리로부터 분리된 국회와 법원이 시민들을 위한 판단을 하리라고 기대할 수는 없다. 이들 국가기구는 행사하는 권력이 강력한 만큼 시민들의 견제와 비판을 기꺼이 수용해야 할 의무도 져야 한다. 특히 국회와 법원을 상대로 하는 집회는 기울어진 공론장에조차 초대 받지 못한 사람들의 목소리이므로, 공정한 여론 형성을 진정 바란다면 이들이 더욱 강하고 자유롭게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

헌법재판소가 입법 기준으로 제시한 소규모 집회등은 입법 과정에서 검토할 수 있는 하나의 참고 사항이지 국회가 지켜야 할 절대적 기준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오히려 국회는 기본권을 제한하는 방향이 아니라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입법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갖은 핑계로 집시법 11조를 사실상 유지하는 입법은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는 헌법에 반하는 것으로 국회가 고려할 입법의 방향이 될 수 없다. 국회는 집시법 11조 전체를 폐지하는 집시법 개정에 나서야 할 것이다.

2019827

집시법 11조 폐지 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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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별모임 공지합니다. (19/09/10)반차별모임 공지합니다. (19/09/10)

Posted at 2019.08.29 17:40 | Posted in 반차별자원활동가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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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 촉구 서명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 촉구 서명

Posted at 2019.08.29 16:04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다산인권센터와 수원여성회, 수원여성의전화가 함께 지원했던 직장내 성희롱 사건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서명을 받습니다. 피해자가 정의로운 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연명에 함께 해주세요.

서명운동 링크 https://forms.gle/WKpX6CbKSmBbjj5t9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인권과 정의의 관점에서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촉구합니다.

지속적인 직장 내 성폭력 피해로 고통 받아왔던 A씨

피해자는 누구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소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루하루 근무하던 평범한 여성이였습니다. 또한 자신의 일터를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부심을 갖고 일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피해당사자는 2016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같은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가해자로부터 지속적인 성희롱과 강제추행에 시달렸습니다. 피해자는 고민 끝에 2018년 3월 자신의 피해 사실을 직장에 공론화 하였고 가해자는 직장 내 규정에 의거하여 위촉 해제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는 혐의 사실은 인정하나 위촉해제는 부당하다는 소를 지방노동위원회에 제기하여 약 1년 여간의 지난한 조정 끝에 복직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2019년 7월 복직하였습니다.


2018년 피해자는 안전한 노동권 확보를 위하여 가해자를 형사 고소하였고, 사건은 경찰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되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에 사건이 송치 된 이후 10개월이 지났음에도 검찰 수사가 종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마지막 희망의 끈인 검찰 수사 결과를 피가 마르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기나긴 싸움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피해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며 일상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2018년 검찰에 송치된 후 10개월 가량의 시간이 흘렀으나 검찰의 조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디 수원지방검찰청은 피해자의 호소에 귀 기울여 주시어 정의롭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기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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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수원시는 시민의 인권을 보류하려 하는가, 수원시 인권기본조례 전부개정안 '심의보류' 결정에 부쳐[공동성명]수원시는 시민의 인권을 보류하려 하는가, 수원시 인권기본조례 전부개정안 '심의보류' 결정에 부쳐

Posted at 2019.08.27 14:08 | Posted in 논평,성명,보도자료

지난 23일 수원시가 혐오선동세력의 '반대'를 이유로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전부개정안 심의를 보류했습니다. '인권 도시'를 표방하는 수원시의 이러한 결정에 실망과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혐오선동세력의 도를 넘어선 행태를 저대로 방치할 수만은 없다는 판단입니다.

이에 수원시 인권,시민,사회단체 및 제정당들이 이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경기도 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대응단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평등과 인권의 가치를 믿고, 옹호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수원시는 시민의 인권을 보류하려 하는가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전부개정안 심의보류결정에 부쳐

지난 23일 수원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전부개정안을 심의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수원시 인권위원회 내부 논의 및 토론회 등을 거쳐 만들어진 조례 개정안에 대해 많은 분우려를 이유로 내세우며 심의보류 하겠다는 수원시의 태도에 실망과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조례개정에 반대하는 이들은 '조례에서 사용하고 있는 인권이라는 용어의 정의가 동성애와 트렌스젠더 차별금지를 인권으로 보장하려 한다'는 논리로 개정을 반대하고 있다. 인권은 모든 인간에게 주어진 보편적 권리로 성소수자를 포함한 사회적 소수자의 인권은 당연히 보장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모든 사회구성원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시키는 것은 국가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의 기본적 책무 중 하나이다. 201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지방정부와 인권에 관한 결의안을 비롯해 수많은 국제인권규범 역시 인권의 지역화와 지방정부의 인권보호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더군다나 수원시는 인권 도시를 자처하며 인권을 중시하고 사람 중심 시정철학을 펼친다고 대내외적으로 홍보해왔다. 지난 4월 수원 관내 경찰을 대상으로 열린 특별강연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찰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일해야 한다"고 강조하기까지 했다.

이렇듯 인권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 수원시가 혐오와 차별을 선동하는 일부 기독교 세력에 굴복해 인권정책의 근거가 되는 인권조례의 개정을 보류하겠다고 결정한 것에 대해 시민·인권·사회단체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민의와 여론은 중요하다. 하지만 인권은 원칙과 가치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떤 문제들은 단순히 다수결로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 지자체는 때로 정당하지 않은 민의와 여론을 설득하고 바꾸어 좀 더 인권의 원칙에 가깝고, 민주주의적인 결론을 내리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시민·인권·사회단체들이 우려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인권의 가치를 후퇴시키려는 이들의 움직임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권의 가치를 전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조례 및 정책들을 철회하거나 폐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심의보류결정이 인권의 가치를 반대하는 세력과 시민사회에 어떤 메시지를 던지는지 수원시는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지자체가 해야 할 마땅한 책무이다. 이에 수원시에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수원시는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전부개정안 심의보류를 당장 철회하라.

하나. 수원시는 인권 조례를 바로 세워 혐오와 차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라.

하나. 수원시는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전부개정안 통과를 위해 시의회와 긴밀히 협조하라.

2019827

경기한부모회, 다산인권센터, 매산지역아동센터, 민중당 수원시지역위원회, 사회변혁노동자당 수원분회, 수원그린트러스트, 수원나눔의집, 수원여성노동자회, 수원여성의전화, 수원여성회, 수원일하는여성회, 수원지역목회자연대, 수원참교육학부모회, 수원청소년성인권센터,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환경운동연합, 인권교육온다, 일하는2030, 정의당 수원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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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23 삼성해고노동자 김용희 고공농성 연대 길거리 강연회 및 문화제 일정8.19~23 삼성해고노동자 김용희 고공농성 연대 길거리 강연회 및 문화제 일정

Posted at 2019.08.19 11:29 | Posted in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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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인권센터와 삼성지회가 공동주최한 김용희 님 연대문화제다산인권센터와 삼성지회가 공동주최한 김용희 님 연대문화제

Posted at 2019.08.19 11:28 | Posted in 분류없음

지난 14일 삼성지회 노조원들과 다산인권센터가 삼성의 부당해고에 맞서 66일째 (14일 기준) 강남역 CCTV 철탑 위에서 고공농성 중이신 김용의 님을 위한 연대문화제를 공동주최했습니다. 

솔문 김진수 님께서 명상춤(밝은 춤) 공연을 해주셨어요. 솔문 님의 가벼운 몸짓을 보며 잠시나마 각자의 짐을 내려두고, “여기 있는” 김용희 님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연대발언으로 다산인권센터에서 자원활동활동 중인 고등학생 김태은 님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헌법으로 보장되는 노동자들의 권리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현실에 대해 분노와 안타까움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원래 삼성지회의 노래 공연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노래를 부르기로 하셨던 분이 갑자기 장염에 걸리셔서... ㅠㅠ 급하게 조장희 부지회장님과 삼성의 노조파괴 역사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만들어진 자리지만 그래도 워낙 삼성과의 싸움을 통해 경험치가 쌓이신 분이라 대본 없이도 이야기를 술술 잘 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시간을 알차게 채울 수 있었습니다. 

삼성이 노동자를 존중하고 헌법상 권리인 노동3권을 보장할때까지 말하기 듣기 행동하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김용희, 이재용 해고노동자 분들에게 삼성이 사죄하고 명예복직 시킬때까지 끝까지 연대하겠습니다. 여러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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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해고자 김용희님 연대문화제에 함께 해요.삼성해고자 김용희님 연대문화제에 함께 해요.

Posted at 2019.08.09 13:50 | Posted in 공지사항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하고, 기운이 빠지는 요즘. 강남역 8번출구 CCTV 철탑 위에서 60일이 넘는 동안 고공농성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삼성에 의해 부당해고를 당한 김용희 님입니다. 
다산인권센터와 삼성지회가 김용희 님을 위한 연대문화제를 준비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 저녁입니다. 
삼성지회에서 노래 공연과 솔문 님의 밝은 춤 공연, 연대 발언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함께 해주세요. 수요일에 강남역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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