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입장•성명
2025. 4. 8.
[성명] 축 파면, 파면을 넘어 일상의 민주주의로 나아가자!
축 파면, 파면을 넘어 일상의 민주주의로 나아가자!12월 3일 내란의 밤 이후 111일, 참으로 길고 어두운 시간이었다. 윤석열은 대통령이라는 권력을 남용하여 계엄을 선포하고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려 시도했다.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흔들렸다. 사회·경제 곳곳이 위기를 마주했다. 윤석열과 내란 공조당 국민의 힘, 지지자들의 차별·혐오 선동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와 인권의 토대가 더 단단해져야 함을 깨닫게 해주었다. 지난 111일동안 깊은 절망과 폐허 속을 지나왔지만, 시민들은 그곳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오색찬란한 응원봉을 흔들며, 민주주의를 외쳐왔다. 우리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꿀 힘이라는, 광장에 모인 연결과 연대가 평등한 세상을 향해 나아갈 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모두의 바람이 모여 결국 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