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칼럼
2019. 12. 6.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 리뷰
다산인권센터 자원활동가 김별 님이 지난 주 DMZ국제영화제 * 다산인권센터 수원지역상영회에서 상영한 영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나는 반대한다>의 리뷰를 써주셨어요 ^^ 를 보고 김별(다산인권센터 자원활동가) 0.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그녀는 누구인가? 루스, 나는 그녀를 잘 몰랐다. 아니, 전혀 알지 못했다. 그녀는 1993년 8월 10일 취임 선서를 하였고 현재까지 미국 연방 대법원 대법관이다.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굉장한 사람이었고 현지에선 굉장함을 넘어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 많은 이들의 열광을 받는 사람이었다. 영화는 그녀의 어린 시절부터 현시점까지 그녀의 가정, 사랑, 우정, 일 모든 것을 다룬다. 그녀가 변호사로서 승소한, 훗날 대법관으로서 반대한 대표적 사건들도 다룬다. 이 다큐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