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19. 6. 20.
'시민이란 무엇인가?' 7강 후기 및 8강 공지
어제 '시민이란 무엇인가?' 일곱 번째 시간에는 12년 동안 사대강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취재해 오신 '금강요정' 김종술 시민기자를 모시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생고생을 하고, 가산을 탕진하면서까지 4대강 사업 취재를 해오신 이유에 대해 단순히 남들이 계속 그 취재 하지 말라고 했기 때문이라며, 남들이 하라고 했으면 이렇게까지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대답을 들으며 활동가로서 나는 뭔가에 대해 저렇게 열정적으로, 집중해서 활동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행히 작년 4대강의 보 중 일부를 개방하면서 수질이나 주변 환경이 눈에 띄게 나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까지도 정치적인 목적으로 보개방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있다고 하네요. 고인 물이 어떻게 되고, 그것이 자연에 어떤 영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