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입장•성명
2019. 7. 12.
<기자회견문>노조설립과정에서 벌어진 인권침해 실태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나서라!
김용희 삼성 해고노동자 단식 36일, 고공농성 29일차,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권고 촉구 기자회견문 폭력, 괴롭힘, 불이익, 해고 등 노조설립과정에서 벌어진 인권침해 실태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해 국가인권위원회가 나서라! 강남역 사거리 CCTV 철탑위에 사람이 있습니다. 20 여년 전에 해고된 늙은 해고노동자 김용희님이 철탑위에서 “해고자 복직과 명예회복”, “이재용 구속”을 바라며 밥을 굶고 농성 중에 있습니다. 해고 자의 절규에 대하여 삼성은 아직까지 아무런 미동도 없습니다. 김용희 님의 단식 36일차, 고공농성 29일차가 되는 7월 8일 오늘, 60여 시민사회단체는 절박한 심정 으로 국가인권위원회를 찾아왔습니다. 삼성그룹은 1938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80년 동안 헌법에 반하는 무노조경영을 유지해 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