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입장•성명
2013. 8. 16.
[긴급성명]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를 물대포로 막을 수 없다!
민주주의에 대한 요구를 물대포와 최루액, 무차별 연행으로 막을 수 없다! 연행자를 즉각 석방하라! 국정원 대선개입 박근혜가 책임져라! 광복 68주년을 기념하는 2013년 8월 15일. 수많은 국민들이 ‘국정원대선개입규탄’과 ‘책임자처벌’을 외치며 서울 전역에서 ‘민주주의유린’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외쳤다. 하지만 박근혜정부는 국민들의 ‘민주주의’를 외치는 함성을 외면하고, 무차별적인 연행을 진행하였다. 더욱이 815대회를 마치고 평화적으로 행진하는 국민들에게 경찰버스와 차단벽, 골목마다 배치된 수많은 경찰병력을 앞세워 행진을 가로 막았다. 무차별적인 물대포와 최루액살포, 폭력적인 연행과정 속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넘어뜨려 실신을 하게 하였고, 최루액을 맞고 수많은 국민들이 거리에 누워 고통을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