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인사]풍요로워지길^^[추석인사]풍요로워지길^^

Posted at 2015. 9. 25. 11:29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추석이 되면, 한 해의 끝이 보인다 생각했던 건 아주 어려서부터 버릇입니다. 사춘기를 혼자서 혹독하게 보내느라 늘, 입시철같다 생각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또 2015년의 추석을 맞이합니다.


다산인권센터는 올 한해 참 다사다난했습니다. 추석을 맞으면, 그 다음부터는 웃을 일만 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고향길에 오르는 이들, 못 오르는 이들, 모두 풍요로웠으면 합니다. 다들 그러시리라 믿구요. 아참 잊지 않고 10월 30일 다산인권센터 후원주점 기억해주세요. 그때 모여, 한 해의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



다산인권센터 위기탈출 프로그램

 '다산을 부탁해'


- 일시: 2015.10.30(금) 16:00~23:00 

- 장소: 수원 리젠시 관광호텔 1층 아트홀 

- 입금하실 곳: 국민은행 203901-04-343446(다산인권센터)

- 문의하실 곳: 

031-213-2105/humandasan@gmail.com/www.rights.or.kr

- 후원 (금전, 물품 포함) 받습니다. 당일 자원활동도 환영합니다. 주방, 서빙 등 자원활동 가능하신 분들 다산인권센터로 연락주세요.^^ 무엇보다 당일 후원 주점에 꼭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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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특강]애도의 권리, 애도의 공간을 열자[길거리 특강]애도의 권리, 애도의 공간을 열자

Posted at 2014. 5. 9. 12:38 | Posted in 공지사항

안녕하세요. 다산인권센터입니다.

 

세월호 유족들이 정부와 언론의 무책임하고 악의적인 대응에 통곡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KBS보도국장의 망언으로 인한 분노로 KBS와 청와대로 갔습니다.

 

밤을 새워 청와대 앞 길바닥에 앉아있는 유가족들에게 정부는 철벽같은 경찰병력으로 답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찾아온 실종자 가족들이 늦게와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유가족은 너희들이라도 살아와서 고맙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사라진 '사회'의 절박함을 안고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애도하고 있습니다. 애도의 권리를 빼앗고 싶은 누군가들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다산인권센터의 예정되어있던 청년인권기자단 첫번째 강좌를 길거리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는 엄기호 '단속사회'저자입니다. 엄기호씨는 최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애도의 권리와 애도의 공간, 우리가 잃어버린 사회를 되찾자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5600.html?fromMobile

 

급하게 변경된 이유는 보다 많은 이들과 우리가 살아갈 사회의 애도와 분노를 나누기 위해서 입니다.

청년인권강좌에 대한 관심도 부탁드리고, 추후 강좌신청은 지금도 가능하니 신청해주세요.

http://www.rights.or.kr/458

 

수원역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시민분향소가 있습니다. 매일 저녁 7시 30분 촛불을 들고 모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침묵할 것은, 두려운 미래에 대한 포기와 잃어버린 사회에 대한 절망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모이고 떠들고 함께 슬퍼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어야 합니다.

함께 슬퍼하면 넘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애도의 권리, 애도의 공간을 엽시다. 다음주 화요일 엄기호 길거리 특강에서 뵙겠습니다.


'단속사회'엄기호 길거리 특강
"애도의 권리, 애도의 공간을 주자"

 

일시 : 2014년 5월 13일(화) 저녁 7시 (시작은 조금 천천히 합니다.)
장소 : 수원역 세월호 시민분향소(롯데리아 광장)
문의 : 다산인권센터 031-213-2105 / humandas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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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인권 390호] 우린, 노동자 스타일![다산인권 390호] 우린, 노동자 스타일!

Posted at 2012. 9. 10. 16:19 | Posted in 격주간 <다산인권>

 

다산인권센터에서 발행하는 격주간 이메일 뉴스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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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0호

발행 : 다산인권센터 매체편집팀

발행일 : 2012년 9월 10일

[매교동에서] 

 

 

올 여름 많이 더웠습니다. 그리고 많이 힘들었습니다.

더위도 더위였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니 살아내는 우리 모두가 많이 힘들었던 여름이었습니다. 가을 바람, 햇살이 그래서 더 반갑고 고맙습니다.


이번호 역시 많이 늦었습니다. 그런 만큼 전해드려야 할 소식도 많이 쌓여갑니다. 한꺼번에 보내드리는 것 보다 다산인권센터의 활동과 고민을 그때 그때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다산인권센터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 누르기 (https://www.facebook.com/humandasan)


2. 다산인권센터 트위터 @humandasan 팔로우 하기


3. 페이스북, 트위터 둘 다 귀찮으신 분은 홈페이지(rights.or.kr)에서 확인하기.


4. 이도 저도 아니면 언제올지 모르는 격주간 '다산인권' 계속 받아보기 ^^; 

 

 


 

[활동소식] '우린 노동자 스타일' 동영상

지난 9월 1일, 안산 에스제이엠 공장앞에서 'SJM 문제해결과 용역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문화 난장'이 펼쳐졌습니다. 한달이 넘도록 농성과 각종 집회 일정으로 피곤한 에스제이엠 노동자들과 시민들이 한바탕 '놀기'위해 모였습니다...(더보기)


[맹랑길의 육아일기②] 장난감에 평화를

아침을 먹고 잠을 자던 상유가 깨서 울고 있었다. 얼른 달려가 아이를 꼭 안아줬지만 아이에게는 이미 어떤 두려움이 가득했다. 아들의 단잠을 깨운 건 저 하늘을 나는 전투기 비행 소리였다...(더보기)

 


[김경숙의 경기보조원 이야기①] 이야기를 시작하며

캐디라 불리는 사람들. 골프장 경기보조원들입니다. 대부분 여성들이 종사하는 이 직종은 이른바 '특수고용직'입니다.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로 보호받지 못한 존재들입니다. 이 분들의 삶과 노동에 대해 골프장 경기보조원으로 일하다 해고 당한 김경숙님으로부터 직접 들어봅니다...(더보기)

 

[일본에서 부치는 편지③] 기대하거나 놀라거나

숙취가 심하지는 않았지만 아침에 일어나 물통 밑바닥에 간당간당 남아있는 물을 보고 있자니 갈증이 절로 났다. 자면서도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견디기 힘든 무더위가 보름 넘게 계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른 새벽 물을 사러 나서면서도 잔뜩 준비를 했다...(더보기)


인권에는 양보가 없다!  다산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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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의 경기보조원 이야기①] 경기보조원 이야기를 시작하며[김경숙의 경기보조원 이야기①] 경기보조원 이야기를 시작하며

Posted at 2012. 8. 21. 01:45 | Posted in 칼럼/김경숙의 경기보조원 이야기

캐디라 불리는 사람들. 골프장 경기보조원들입니다. 대부분 여성들이 종사하는 이 직종은 이른바 '특수고용직'입니다.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로 보호받지 못한 존재들입니다. 이 분들의 삶과 노동에 대해 골프장 경기보조원으로 일하다 해고 당한 김경숙님으로부터 직접 들어봅니다. 



ⓒ연합뉴스



법적으로 따지면 ‘노동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인 사람들이 있다. 
골프장 경기보조원, 레미콘 기사,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퀵서비스 노동자 등...이 중에서 나는 골프장 경기보조원이다. 법적으로 노동자가 아니니 노동조합을 만들 수도 없었고, 어찌어찌 만들어도 회사의 탄압은 노골적이고, 결국 나처럼 해고당하기 일쑤다. 나는 지금 해고무효 확인소송중에 있다. 글재주는 없어도, 대부분이 여성인 골프장 경기보조원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써내려 간다. 

우리가 하는 일의 기본은 이렇다.
무거운  골프백을 들어 옮기고, 회사가 배정을 해준 고객들을 모시고 경기장으로 나가 고객들에게 골프채를 전달해 준다. 여름에는 폭염속에서, 겨울에는 추위를 견디며, 눈, 비, 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며, 자연에 민감한 골프경기를 고객들이 좋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하면서 경기보조를 하는 직업인 것이다. 

우리는 회사가 시키는데로 일하고, 모든 관리감독을 받으면서 임금도 인상액, 인상시기, 지급의 방식까지도 사용주가 모두 결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로기준법상 노동자로 제대로 보호받기는커녕 헌법에 보장된 노동3권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하기에 고용불안이 매우 심각한 직종이다. 

<캐디세상>이라는 온라인 카페에 골프장 경기보조원들에 관한 글을 올리면서 우연히 전국의 골프장 경기보조원들로부터 오는 상담을 하게 되었다. 주된 상담이 해고와 업무상 재해문제다. 예를들면 실명사고, 뇌진탕, 발목과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 골프카 전복에 의한 사고, 급기야 사고로 인한 사망소식도 간간히 접하게 된다. 특히 골프장들이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한 골프카에 의한 사고는 심각한 수준이다.

문제는 일을 하다가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골프장 회사들은 나 몰라라 한다. 물론 20008년 7월부터 개정된 산재보험법에 따라 경기보조원과 보험설계사, 레미콘 기사, 학습지 교사 등 4개 특수고용직의 산재보험 가입이 허용됐다. 덕분에 2008년 9월, 날아온 골프공에 손목뼈를 다쳐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은 뒤 산재적용을 받아 불행 중 다행으로 치료를 했던 경험이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골프장 사업주들은 고용이 불안한 경기보조원들에게 ‘산재보험적용제외신청서’에 서명을 하도록 강요한다. 울며 겨자 먹기로 경기보조원들은 응할 수 밖에 없다. 경기보조원들은 회사가 시키는데로 안 하면 불이익을 받을 것을 알기에 서명을 할 수밖에 없다. 반쪽짜리의 산재보험법이 있으나 그 법까지도 무력화 시키고 있는 것이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부터는 골프장 경기보조원들과의 상담사례를 통해 보다 자세하고 구체적인 상황을 정리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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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인권389호] 폭력의 악순환, 누구의 책임인가[다산인권389호] 폭력의 악순환, 누구의 책임인가

Posted at 2012. 8. 7. 22:12 | Posted in 격주간 <다산인권>


다산인권센터에서 발행하는 격주간 이메일 뉴스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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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9호

발행 : 다산인권센터 매체편집팀

발행일 : 2012년 8월 7일

[매교동에서] 

 

34도를 왔다갔다 하는 기온은 웬만한 체력으로 견기디 힘든 기온입니다. 안산 에스제이엠 공장에서 발생한 컨택터스라는 용역회사의 폭력행위가 발생한 지난 7월 27일도 낮기온 34도를 웃도는 날이었습니다. 뜨거운 햇살을 고스란히 맞아가며 집회를 하는 노동자들과 회사정문과 담벼락에 무거운 헬멧과 곤봉, 방패를 들고 있는 젊은이들의 풍경속에서 '덥다'는 말 조차 내뱉기 힘든 고통이 현장에 있었습니다. 


에스제이엠, 컨택터스 그리고 현대자동차로 이어지는 폭력의 연결고리 속에서 공장의 노동자들 그리고 등록금 벌겠다고, 생활비 벌겠다고 아르바이트 하는 용역청년들의 이야기는 고스란이 올림픽과 더위속에 묻힐뻔 했습니다. 몇몇 언론사들과 국회의원들이 나서고, 인권사회단체들이 진상조사단을 구성했습니다. 금속노조를 중심으로 총파업을 포함한 노동자들의 투쟁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폭력사건 후 에스제이엠 노동자들은 단 한명의 복귀자 없이 흔들림없는 싸움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물리적 폭력의 공포로 인권을 억압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다만, 저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활동소식] 폭력의 악순환, 누구의 책임가

다산인권센터와 프레시안에서는 컨택터스를 비롯한 각종 용역업체에서 일하는 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용역으로 일하면서 받는 비인간적인 처우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자 합니다. 용역도 우리 사회가 만들어낸 하나의 상처라고 생각합니다...(더보기) 


[이상언의 현장이야기②]  나는야 귀족노조!!??

얼마전 이명박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현안 점검회의'에서 금속노조 소속인 현대자동차, 만도기계 등을 언급하며 "귀족(고소득) 노조가 파업을 하는 곳은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발언했다... (더보기)


[푸른솔의 교육희망] 이것은 왜, 교육이 아닌가

지난 번 글에서, ‘대안’교육이라고 불리지만 사실은 ‘기본’으로 돌아가고 있는 교육을 이야기 했었다. 이번 글을 쓰기 위해 이것저것 썼다 지웠다 하다 보니, 교육이 아니었던 것을 교육으로 끌고 들어온 ‘실상사 작은 학교’가 떠올랐다...(더보기)  

 

[일본에서 부치는 편지] '그나마 다행'이라고

두 번째 이야기는 무조건 다이나믹하게 들려드리기 위해 아무 버스에나 올라타 멀리 다녀와 보기도 하고 하루 종일 여기저기 쏘다니기도 했는데 큰 소득을 얻지는 못했습니다...(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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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고발] '시민 고발인단'을 모집합니다.[김석기 고발] '시민 고발인단'을 모집합니다.

Posted at 2012. 7. 25. 15:02 | Posted in 공지사항



지난 7월 18일 용산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두개의 문> 대관상영을 했습니다. 하루에 총 5개관에서 1200여명이 동시에 관람을 했습니다. 진실은 가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법'의 이름으로 정의를 뭉갤수는 없습니다. 용산참사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의무와 권리가 있습니다. 

이에 <용산참사진상규명 및 재개발제도개선 위원회>에서는 김석기(용산참사 당시 서울경찰청장)를 시민의 이름으로 고발하고자 '시민 고발인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김석기는 용산참사에 대한 반성은커녕 지난 4.11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까지 나오는 행태를 보였습니다. 

이제 우리가 나서야 합니다.
<두개의 문> 관람객이 5만명을 넘었습니다. <두개의 문>을 봤던 분들께 시민 고발인단에 참여해줄 것을 호소해주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오는 8월 20일(월) 서울지방검찰청에 시민 고발인의 이름으로 모인다고 합니다. 모이기 어려운 분들은 고발장을 작성하셔서 아래 주소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역사의 공범자가 되고 싶지 않다’며 “나는 고발한다!”는 격문으로 진실을 외친 100년 전 에밀졸라와 같이, 우리도 역사의 공범자가 아닌 그 날의 진실을 목격한 목격자로, 용산참사 책임자들 고발합시다!

"진실이 전진하고 있고, 아무것도 그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1898년 <나는 고발한다> 에밀졸라)

※ 방법 : 아래 첨부된 고발장을 다운받아 작성 후 보내주세요.
    우편 : 서울 용산구 원효로 1가 75번지  <용산참사진상규명 및 재개발제도개선 위원회> 앞
    팩스 : 02. 6008. 0273  
    메일 : mbout@jinbo.net
※ 기한 : 8월 16일(목) 까지
※ 문의 : 02-3147-1444 / 010-4258-0614(이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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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인권 387호] 여기 쥐새끼가 있다[다산인권 387호] 여기 쥐새끼가 있다

Posted at 2012. 7. 10. 15:34 | Posted in 격주간 <다산인권>

 

다산인권센터에서 발행하는 격주간 이메일 뉴스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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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87호

발행 : 다산인권센터 매체편집팀

발행일 : 2012년 7월 10일

[매교동에서]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의 연임소식 들으셨죠? 이명박 정부, 끝까지 스트레스받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우리,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거 아시죠? ^^ 그래서 집에서, 직장에서, 길가다도 할 수 있는 온라인 행동을 함께 해보는건 어떨까요.

온라인 행동은 요렇게 하시면 됩니다. 아주 쉬워요~(링크)

그건그렇고, 격주로 발행되는 <다산인권>이 약속드린대로 벗바리님들의 좋은 생각과 글을 중심으로 개편해봤습니다. 각자의 칼럼에 대한 의견도 댓글을 통해 서로 서로 나눠보면 어떨까요. 

눅눅한 장마철입니다. 감기와 건강 잘 챙기시고, 2주 뒤에 다시 만날께요. 


 

[박선희의 일본에서 부치는 편지] 첫 인사

저는 지금 오사카에 있습니다. 오사카에서도 벤텐죠라는 작은 변두리 마을에 있지요. 서울로 치자면 위치는 영등포 쯤, 분위기는 상도동 쯤. 사실 상도동 보다는 훨씬 조용하고 깨끗한 편이긴 합니다...(더보기) 


 
[이상언의 현장이야기①] 여기 쥐새끼가 있다
나는 기아자동차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다. 예전 정규직이 하던 3D 업무를 하고 있다. 3D 업무라 함은 어떤 고차원적인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 업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더럽게(dirty), 힘들고(difficult), 위험한(dangerous) 그런 쓰레... 3D 일이다. (더보기)

 

[예비교사 푸른솔의 교육희망①] 기본으로 돌아가는 학교
그 학교에서는 학생이 교사의 이름(별명)을 대놓고 부른다. 말할 때도 반말을 쓴다. 교무실에 학생들이 마음대로 들락날락하고,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보다 노는 시간이 더 긴 아이들도 많다. 아니, 그런 아이들이 대부분이다...(더보기)  

 

 

이주의 SNS①

다산인권센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좋아요' 하신 분들 중에 함께 더 나누고 싶은 글과 사진을 모아서 <다산인권>을 통해 알리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다산인권센터 20주년 기념특강] "인권과 민주주의" 4강, 5강이 남았습니다.

지난 6월 21일 조효제 교수님의 "어느게 진짜 인권이에요?"를 시작으로 전체 5강의 인권특강이 시작됐습니다. 지난주 3일(화) 김진숙 민주노총지도위원의 강의에는 마련한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이제 남은 강의는 12일(목) 고병권님, 20일(금) 엄기호님의 강의가 남아있습니다. 인권과 민주주의에 관한 열띤 강연과 토론이 여러분들을 기다립니다.(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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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너머의 그리움인권너머의 그리움

Posted at 2012. 4. 30. 12:14 | Posted in 단체소개

지구가 무탈하여 다음 세기가 시작될 때 쯤 인류에게 전쟁과 환경파괴에 대한 반성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그때 우리는 굶주리고 가난한 어떤 이웃의 외로움을 위로해주지 못한, 더 잘살아보겠다고 더 편리해보겠다고 막무가내로 파헤쳐진 자연을 살펴주지 못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이전에 사과나무를 심는 각오로 세상을 대면합니다. 인권의 이름으로.

인권이 어떤 원칙주의자들의 한가로운 명분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은 땅에서, 최고 일류가 되기 위해 무한질주하는 숨 막히는 세상에서, 우리는 인권을 "그래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친구"로 삼아도 좋다고 소개합니다.

이미 뒤늦은 맹세일지 모르지만 여전히 불온하게 살기로, 저항하며 살기로 인권의 이름으로 다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인권너머의 그리움, 여전히 사람에게로... 존엄을 흔드는 절대적인 불행같은 차별도 착취도 억압도 없는 세상을 매일 매순간 꿈꾸는 우리들이 다산인권센터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2010년 봄.
흐르는 강마저 두고 보지 않는 이상한 정부가 들어선 세상의 인권지킴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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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의 인권] 자전거[한잔의 인권] 자전거

Posted at 2012. 4. 2. 19:03 | Posted in 격주간 <다산인권>/한잔의 인권



겨울철동안 사람들이 자전거를 안타고 다녀서 자동차 운전자들의 감이 다들 사라지셨나...

요즘 부쩍이나 자동차와 마찰을 빚는 경우가 많다. 물론 직접적으로 싸우거나 그런 심한 경우는 없었지만, 사고가 날 뻔한 경우는 몇 번 있다.

나도 자동차를 운전하는 입장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우와 자전거를 타는 경우를 비교했을 때 확연히 다른 느낌을 받는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에는 당연히 내가 우선순위를 받고, 상대방이 피해가야 하는 경우임에도 자전거를 타고 가면 상황이 달라진다. 무조건 달려드는 차들, 왜 차도에서 자전거는 항상 양보를 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다.

자전거, 보행자, 자동차를 순위를 매긴다면 무조건 보행자>자전거>자동차 순으로 우선순위를 매겨야 한다. 이것은 자전거도 마찬가지이다. 보행자가 언제나 우선순위이기에 자전거는 항상 양보해야 한다. 그래서 나의 경우에는 보행자에게 자전거를 타면서 비키라고 벨을 울리는 것도 맘에 들진 않는다.

언제쯤 마음껏 걸어다니고,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을까? 

■ 글 : 유이 (다산인권센터 벗바리. 현재 자전거시민학교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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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이슈] 구럼비 발파 즉각 중단 되어야 합니다.[인권이슈] 구럼비 발파 즉각 중단 되어야 합니다.

Posted at 2012. 4. 2. 18:46 | Posted in 격주간 <다산인권>/인권이슈&현장



지난 3월 29일 강남 삼성 물산 앞은 붉은 색 페인트로 얼룩졌습니다.
평화 활동가들의 기습 시위 때문이었습니다.
온 몸에 페인트를 붓는 이유, 그것은 구럼비를 발파하여 피로 물들게 한 삼성 물산을 규탄하는 저항행동이었습니다. 구럼비가 죽어가고 있다고, 제발 구럼비를 지켜달라는 외침이고, 호소였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그들의 호소를 업무 방해와 손해배상비 2400만원으로만 계산하고 있습니다.
생명과 평화의 땅 제주를 지켜달라고, 주민들의 인권을 더 이상 유린하지 말라고, 아름다운 구럼비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달라는 이들의 간절한 외침이 삼성에게는 질질 끌고 내동댕이 쳐야 할 대상, 경찰을 동원해서 연행해야 할 대상이었습니다.
주민들과 동의 없이 강행된 해군기지 였습니다.
우리 모두의 평화를 해치고,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전쟁기지화 작업이었습니다.
이것이 올바르지 않다고,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파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구럼비 발파는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구럼비 발파는 멈추는 일이야 말로, 생명과 평화, 인권을 지키는 일입니다. 
 


삼성에 호소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초일류기업 삼성을 자랑스러워합니다. 집집마다 하나 이상씩은 “또 하나의 가족” 삼성의 제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또한 많은 국민들은 제주 강정해변 구럼비 바위를 폭파하고 부수면서 해군기지 건설에 앞장서는 삼성의 모습에 실망하며 등을 돌립니다. 

구럼비와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많은 이들은 삼성의 반성과 변화를 요구하며 삼성카드를 조각내어 버리고 삼성 제품 불매운동을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소비자들은 공정무역, 탄소발자국 등도 고려하며 제품을 구매합니다. 소비자들은 질 좋은 제품 뿐 아니라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도 함께 소비합니다.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생명과 인권을 등한시 하면서 탐욕으로 얼룩진 돈을 벌어들이는 기업은 국내외의 소비자들로부터 버림받게 될 것입니다. 삼성은 기업규모나 영향력으로 볼 때, 제주해군기지 건설이라는 국책사업의 단순한 시공사가 아닙니다. 글로벌 기업의 비전으로 현명한 용단을 내려야할 때입니다. 구럼비 폭파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한번 시작된 사업이라고 해서 무조건 강행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멈추고 되돌리는 것이 진정한 용기입니다. 세계적인 기업 가운데에는 2차대전 전범기업으로서의 잘못이나 환경오염 등에 있어서의 과오를 인정하고 쇄신하여 거듭난 기업들도 있습니다. 

 제주해군기지 건설은 동북아의 평화를 위협하고 천혜의 자연유산을 파괴하며 강정주민들을 고통으로 빠뜨리는 일입니다. 생명과 평화의 가치, 자연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삼성과 싸우고 싶지 않습니다. 제주도와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길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과 함께 걷고 싶습니다. 구럼비 폭파를 중단하시고 제주 해군기지 건설 사업을 포기하시길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1. 행복을 졸겨야 할 시간은 지금이다. 행복을 즐겨야 할 장소는 여기다.Topics 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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