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입장•성명
2012. 8. 16.
[성명] SJM 민흥기 이사를 구속수사하라!
[긴급성명] 살인미수, 용역폭력 사주한 SJM 민흥기 이사를 구속수사 하라! 지난 7월 27일 새벽, 안산SJM 공장에서 벌어진 용역폭력 사건의 진실은 각계의 진상조사와 언론취재를 통해 모든 것이 드러났다. 어둠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새벽 4시를 기해 방패와 헬멧 그리고 곤봉으로 중무장한 용역 200여명이 공장안으로 진입, 무방비 상태인 노동자들을 향해 날카롭고 육중한 쇳덩어리와 소화기를 던지며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결과는 참혹했다. 머리가 깨지고 살점이 찢기고, 죽음의 공포를 느낀 노동자들은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다 발목이 으스러지고 허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40여명이 다치고, 현재까지도 11명이 입원치료 중에 있다. SJM “할 수 있겠나” 컨택터스 “할 수 있다” 이 살인적 폭력의 주연을 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