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13. 4. 9.
[5/10] 삼성노조 소송비용마련을 위한 힐링주점에 함께 해주세요^^
2011년 7월 무노조의 왕국 삼성에 노동조합이 만들어졌습니다. 박원우, 조장희, 김영태, 백승진. 바로 그들입니다. 무노조의 기업을 상대로 한 싸움, 공화국이란 삼성을 상대로 한 거대한 무언가가 아닌 그저 노동자로서 올바른 대우를 받기 위한 그 마음 하나로 노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요리사였던 그들은 노동조합을 만들면서, 삼성에 의해 해고자, 징계받은 불온 사원, 극악한 범죄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미행, 감시, 협박, 회유. 노동조합을 만들면 수순대로 따라오던 그 모든 것들이 이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제대로 된 노동조합을 할 수 없도록 삼성은 30여건의 소송으로 이들을 법테두리에 가두려 했습니다. 소송비용 3천여만원 걱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노동조합을 지키기 위한 싸움, 차가운 법정이 두렵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