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는 외롭다구요? 아닙니다. 외롭지 않아요.
주변 경찰분들이 든든히 지켜주고요.
오다가다 지나시는 분들의 응원 덕분에 힘이 나구요.
부탁하면 흔쾌히 사진도 찍어주시구요.
비가 오니 막걸리에 파전 생각하면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오늘(9/13) 과천정부종합청사 정문에서 1인시위를 했답니다.
회사는 용역깡패를 동원해 살인에 가까운 폭력을 행사하고
두 달가까이 직장폐쇄로 인해 에스제이엠 노동자들은 아직도 공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답니다.
이 와중에 고용노동부는 사측의 공격적이고 부당한 직장폐쇄에 대해
부당하다고 말한마디는커녕 도리어 회사측 편을 들어주고 있습니다.
허구한 날 사용자 편만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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