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에 분노하는 경기,수원시민들의 기자회견
12월 4일 오전 국민의 힘 경기도당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분노하는 경기, 수원시민들의 기자회견이 진행 되었습니다.
지난 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혼란의 밤을 보냈습니다. 비상계엄 절차와 과정 그 모든 것이 위법이었습니다. 국회와 시민, 민주주의를 향해 총을 겨누고, 사회를 혼람스럽게 만든 윤석열 대통령에 분노합니다.
민주주의를 파탄으로 몰고간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고, 계엄에 동조한 자들에게도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오늘 진행된 기자회견이 급하게 진행되었다보니 기자회견문이 따로 없습니다. 기자회견문을 대신하여 발언 일부 공유 드립니다.
“12월 4일 부터는 윤석열은 우리의 대통령이 아닙니다. 그저 국민을 행해서 총뿌리를 겨누는 자를 어떻게 우리의 대통령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 경기에너지협동조합 이상명 이사
“윤석열 정권 이후 차별과 혐오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들어와서 제대로 권고도 하지 않고 국가인권위 행정 자체를 마비시켰습니다. 힘없는 사람이 말할 수 있는 공간도 기댈 수 있는 곳도 없어졌습니다” - 다산인권센터 안은정
"계엄 선포 자체가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반국가적 내란 행위입니다.우리는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싶습니다. 보다 진일보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추운 겨울에 거리로 나가고 싶지 않습니다.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고 싶고요.여자라서 죽지 않고 장애인이라서 이주민이라서 소수자라서 차별받지 않는 그런 안전한 사회를 우리는 원합니다.” - 수원여성회 김희경 대표
'활동 > 활동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평등을 펼치자!" 두 번째 <평등낭독회> 진행했습니다. (1) | 2024.12.02 |
---|---|
[카드뉴스] '나'를 소개합니다. (1) | 2024.11.28 |
‘참사는 골목에 머물지 않는다’ 북토크 진행했습니다. (1) | 2024.11.27 |
이태원 참사 가족들의 이야기 '참사는 골목에 머물지 않는다' 북토그 (2) | 2024.11.21 |
성평등을 펼치자! 평등 낭독회 vol.1 스케치 & vol.2 예고 (0) | 2024.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