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활동 소식 2014. 3. 7. [수원대] 연극보다 더 연극같은 수원대 현실 [인터뷰] 재계약 거부당한 비정규직 교수를 만나다 최근 수원대학교에서는 교수협의회 구성을 이유로 공동대표와 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한 교수 4명이 파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비정규직 교수들의 처우개선과 학교측의 각종 비리에 대해 문제제기 한 결과가 ‘파면’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교수와 학생에 대한 인권침해는 비일비재 했고, 합리적인 문제제기와 절차마저 무시당했다. 이에 다산인권센터는 해당 교수와 학생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문제를 사회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이번 인터뷰는 수원대학교에 정년트랙으로 채용되었으나 10년동안 비정규직 교수(이른바 연구중심형 교수)로 취급을 받으며 재직하다 올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재계약을 거부당한 J교수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 이 기사는 에 게재되고 있습니다. .. 활동/활동 소식 2014. 3. 7. [수원대] '동토의 왕국' 수원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최근 수원대학교에서는 교수협의회 구성을 이유로 공동대표와 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한 교수 4명이 파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비정규직 교수들의 처우개선과 학교측의 각종 비리에 대해 문제제기 한 결과가 ‘파면’으로 이어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교수와 학생에 대한 인권침해는 비일비재 했고, 합리적인 문제제기와 절차마저 무시당했다. 이에 다산인권센터는 해당 교수와 학생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문제를 사회적으로 알리고자 한다. * 이 기사는 에 게재되고 있습니다. * 기고 : 안병주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나는 지난해 5월 이 지면을 통해 라는 기고를 한 적이 있다. 그 글에서 28년만에 교수협의회를 구성하고 난 뒤 벌어진 낯 뜨거운 일들을 지적하고 어렵지만 당당하게 싸우고 있는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공감과 연대의.. 활동/입장•성명 2014. 2. 24. [성명] 25일 국민총파업에 즈음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 성명 수원시민들은 2월 25일 국민총파업에 함께 합니다. 우리도 2월 25일 국민총파업에 함께 합니다. 민주노총에서 총체적인 대선부정 진상규명과 각종 민영화 중단의 요구를 걸고 25일 ‘국민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주의와 민생문제를 전면에 걸고 진행하는 이번 총파업은 비단 민주노총만의 요구는 아닙니다. 정부의 탄압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서 선택한 이번 총파업은 저항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입니다. 지난해 12월 22일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해 파업에 돌입한 철도노조 지도부 검거를 이유로 사상유례없이 민주노총 사무실에 폭력적으로 난입한 사건을 우리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과정에서 벌어진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기관들의 총체적인 대선개입은 드러난 사실 관계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 활동/입장•성명 2014. 2. 18. [성명]내란음모 사건 판결에 대한 인권단체 입장 내란음모 사건 판결에 대한 인권단체 입장 오늘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에서 소위 ‘내란음모사건’에 대한 1심 재판 선고가 있었다. 재판부는 내란음모 및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서 결국 ‘유죄’ 판결을 내렸다. 특히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해 소위 ‘RO’ 모임의 총책이라는 점도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국정원의 조작의혹을 제기했다며 양형을 가중했다고 판시했다. 이번 사건은 18대 대통령선거 불법관건개입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모아지던 당시 국정원에 의해 의도적으로 발표되었다. 국내수사권 폐지 등 대통령조차 국정원 개혁을 언급하던 시점에 터졌던 사건이었다.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쉽게 통과되고, 통합진보당에 대한 위헌 정당 심판이 정부에 의해 제청되는 등 대대적인 공안 한파를 불러 .. 활동/활동 소식 2014. 2. 13. [이슈] 아무도 우리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 아무도 우리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 - 소위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인권침해 보고대회 - 지난해 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국정원 발 소위 '내란음모' 사건. 그 사건의 역사적 판결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정치적 의도로 밖에 달리 해석할 수 없는 이번 사건으로 수많은 인권침해 피해자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12일 인권단체들과 활동가들이 를 가졌습니다. 석 달 동안 함께 조사하고 피해자 인터뷰를 진행했던 활동가들은 판결여부와 상관없이 국정원에 의한 가족과 당사자들에 대한 인권침해가 심각하게 진행되었음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내란음모’ 사건 인권침해, “아들 일로 왔다더니…국정원 직원 들이닥쳐”| 경향신문 "아무도 우리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내란음모 사건' 인권침해 보고 | 뉴시스 “RO 수.. 활동/활동 소식 2014. 2. 6. [이슈] 삼성, 부당해고된 조장희를 즉각 복직시켜라! 지난 2011년 에버랜드에서 일하다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해고된 조장희 부지회장에 대한 해고는 부당하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이승한 부장판사)가 1월 23일 삼성에버랜드 노동자인 조장희 씨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및 부당노동행위구제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 - 법원 "삼성 에버랜드 노조 설립자 해고 부당" (오마이뉴스) - [속보]법원 "'삼성노조'설립 주도자 해고는 노조말살의 일환" (경향) - 법원 "에버랜드, 노조 간부 해고는 노조 탄압" (프레시안) 이에 와 등의 단체는 5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노동위원회에게 항소하지 말것을 경고했습니다. 해고된 2011년 이후 2년 7개월 동안 피눈물 나는 억울함과 고통은 해.. 활동/활동 소식 2014. 2. 6. [이슈] 영화 상영을 가로막는 검은손은 누구인가? 영화 논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멀티플렉스 개봉관들이 6일 개봉을 앞두고 개봉관을 축소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전 예매율과 관객들의 관심도를 볼 때 최소 500개 이상의 개봉관을 확보하는 것은 문제 없을 것으로 예측했으나, 노골적인 상영취소, 대관취소 등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와 등은 오늘(6일) 영등포 롯데시네마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상영관을 늘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밝힌 현재까지의 경과와 문제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화 개봉에 즈음한 문제사례 - 롯데 등 멀티플렉스 극장주들의 예매 취소 사례 중심으로 정리 ○ 영화 ‘또 하나의약속’에 대한 대중들의 관람 열망을 알 수 있는 지표들 1. 영화 또하나의약속 메인예고편 동영상 조회수 ‘1,06.. 활동/활동 소식 2014. 2. 5. [이슈] 르노삼성에서 벌어진 성희롱 사건과 쟁점 어제(2/4) 방송된 SBS 현장21을 보신 많은 시민들은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성희롱 가해자에 대해 중징계를 해도 모자를 판에 적반하장격으로 성희롱 피해자와 그녀를 도운 동료에 대해 불이익을 주는 등 심각한 인권침해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sbs 현장21 다시보기(클릭) (sbs회원가입 후 무료로 다시볼 수 있습니다. 관련 주제에 대한 방송은 26분 30초부터 보면 됩니다.) 오늘(2/5) 다산인권센터와 한국여성민회 등 그동안 피해자를 조력해왔던 단체와 국회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는 피해자와 조력자를 괴롭히는 2차가해에 대한 대책마련과 가해자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징계조치를 할 것 더불어 관리책임이 있는 고용노동부에 대해서는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마련을.. 활동/입장•성명 2014. 1. 28. [성명] 설 전야, 추모조차 짓밟는 공권력을 규탄한다 밀양 유한숙어르신 분향소 침탈과 주민 폭력에 대한 규탄 성명서 설 전야, 추모조차 짓밟는 공권력을 규탄한다 페트병에 소변... 밀양시장 너무한다 (오마이뉴스) 설이 코앞이다. 혈육과 이웃의 정을 찾아 고단함을 감수하며 많은 이들이 귀향길에 오른다. 누군가에겐 즐겁고 평화로운 명절인 반면 그런 정을 나눌 수 없는 이웃들과 고단한 노동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겐 찬바람이 더 차갑게 느껴지는 때이기도 하다. 그래서 더 나누고 헤아려도 모자랄 판에 인륜을 무시하고 짓밟는 일이 공권력에 의해 저질러지고 있다. 어제 오늘(27-28일) 밀양시청 공무원들과 경찰들은 고 유한숙 어르신의 분향소를 짓밟았다. 밀양시청 앞에 분향소 설치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고착하고 하루 종일 화장실조차 못 가게 했다. 영정과 추모물품들을 모욕하..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