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국회에서 진보정의당 심상정의원실, 삼성불산대책위, 한국 환경정의 공동주최로 '삼성반도체 연이은 불산누출 이대로 괜찮은가?'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관련 기사를 보시려면
삼성불산누출이 안전사회 이행 포문 열었다.
유해물질 사용업무 도급화, 정부 관계자들도 우려
지난 1월 27일과 5월 2일 발생한 삼성반도체 화성공장 불산누출 사고는 , 한국 사회에 유해화학물질 사용과 취급, 그 업무의 문제점과 산업안전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특히 1월 누출 사고 이후 산안법 2004건을 위반한 삼성이 100일도 채 안된 시점 일어난 5월 2일 불산누출은 제대로 된 정비와 문제해결을 하지 않는 삼성의 안전 불감증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차 누출사고는 경미하고 아니고의 결과를 떠나 1차 누출 사고 이후 변한것이 없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었습니다.
이런 문제제기와 더불어 기흥, 온양 공장 특별근로감독의 요구와 유해화학물질 관련 조례와 법안, 유해화학물질 목록 및 안전대응 메뉴얼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가 제기 되었습니다. 또한 유해화학물질의 취급을 하청에서 전가하는 것이 아닌 원청 책임자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 역시 이야기 되었습니다.
전국이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로 들끓고 있습니다. 더 이상 화학물질 누출사고로 인해 목숨이 사그러지는 일 없도록, 안전하게 일하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국회 토론회 자료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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