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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활동 소식

차별완박!! 4월 차별금지법 제정 밀어 올리기 읏짜!

 

'차별과혐오없는 평등한경기도만들기 도민행동'은 4월 6일 더불어 민주당 법사위원장 박광온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이어말하기를 진행했습니다. 영통구가 지역구인 박광온 의원에게 수원시민이 바라는 평등세상을 소리 높여 외쳤습니다. 국회 법사위원원장으로써 '차별금지법 제정'에 온 힘을 다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평등으로 승리하자~!”
- 차별금지법 4월제정 쟁취 집중문화제-

평등은 밥이다. 평등이 없어 단식을 선택한 
인권활동가 미류, 종걸 두 사람의 단식이 20여 일이 지났습니다. 

검수완박 보다 시급한 건 차별완박입니다. 모두의 평등과 사랑을 위해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우리 모두의 승리를 위해 웃으면서 끝까지 함께 투쟁!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하는 경기, 수원지역 시민들이 법사위원장 박광온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국회에서든 지역에서든 만나달라 면담요청 했습니다. 건물을 걸어잠그고, 사무실을 걸어 잠그고- 시민들의 요청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검찰 개혁 때문에 바빠서 그렇다고 합니다- 우린 15년 기다렸습니다. 할만큼 했다는 이야기 듣고 싶지 않습니다- 책임있게 진정성 있게 국회 농성장으로 와서 이야기 합시다!
 경기, 수원지역 시민들의 기자회견과 항의에 박광온 의원이 다음주 국회농성장에 찾아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음주에 국회에 와서 책임 있는 이야기 안 한다면 계속 찾아 올 것입니다.
 박광온 의원 경기, 수원지역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른 세상을 만드는 4.30 봄바람에 다녀왔습니다. 
인권, 평화, 평등, 생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다른 세상을 꿈꾸고 만들어 가려는 사람들과 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후 1시 용산 전쟁기념관을 출발하여 종로 SK 본사 앞까지 행진을 했는데요, 풍물패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 만든 알록달록 고깔모자와 선두의 삼두매, 기후위기비상행동에서 데려온 거대 도롱뇽까지 행진의 분위기가 한껏 살았습니다. 
행진과 집회를 참여하면서 우리가 바라는 다른 세상은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 자주 모여서 말하고, 요구하고, 실천하는 것. 그것이 다른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