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입장•성명
2014. 12. 11.
[미술관] 공공시설의 운영과 이용은 시민의 권리이자 책임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인가, 현대산업개발 홍보관인가?! 화성행궁 앞 공공미술관, 이름부터 바꾸자! 오늘(12/11) 오후 1시, 화성행궁 앞에 건축중인 미술관 공사장 입구에서 주최로 기자회견이 진행됐습니다.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원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회원분들이 많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먼저 김학두(한국미술협회 고문)님의 일갈이 있었는데요..."역사적으로 중요한 이곳에 만들어지는 미술관 이름이 아이파크가 뭐냐"며 이름을 지을 거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걸맞는 이름을 지어야 한다고 주장하셨습니다. 지역 미술계의 원로이신 김학두 선생님의 말씀, 수원시와 현대산업개발은 듣고 있는 걸까요? 이어 양훈도(한벗지역사회연구소 소장)님은 "수원시청 안에 기업이 회의실 하나 만들어 기부하면 e편한회의실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