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활동 소식
2025. 5. 23.
[토론회_참여후기] 존엄을 위한 최소한의 공간: 이주노동자 주거권, 현주소를 묻다.
존엄을 위해 최소한의 공간_ 이주노동자 주거권, 현주소를 묻다.작성 : 자원활동가 듬솔지난 15일, ‘존엄을 위한 최소한의 공간: 이주노동자 주거권, 현주소를 묻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이주노동자들의 주거 현실을 돌아보고, 속헹씨의 죽음 이후에도 여전히 변화하지 않는 구조적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1부는 한상진 정책기획국장(민주노총 경기본부)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이찬 대표(지구인의 정류장)와 정영섭 활동가(이주노동자노동조합)는 이주노동자 숙소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습니다.김이찬 대표는 최근 사례를 바탕으로 농업 이주노동자들이 겪는 구조적 착취의 현실을 조명했습니다.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같은 가설 건축물에서의 열악한 거주 환경, 과도한 숙소비 공제,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