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입장•성명
2013. 2. 1.
[논평] 삼성, 또 다시 유해물질 누출 사고!
또 다시 유해물질 누출 사고, 우리는 삼성이 두렵다. 또 다시 삼성전자에서 유해물질 누출 사고가 일어났다. 27일 일어났던 불산 누출의 사건의 공포가 가라앉기도 전인 31일 오전 10시 30분 삼성 반도체 기흥공장 8라인에서 반도체 세척용으로 사용되는 이소프로필 알코올이 누출 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삼성전자 측은 이소프로필 알코올을 차량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벨브가 파손되서 소량 유출됐다며, 최근 불산 누출 때문에 많은 우려가 있지만, 심각한 사항은 아니며 다친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소프로필 알코올이 반도체 세척용으로 사용 되며, 아세톤과 같은 물질이라 인체에 무해하다고 했다. 하지만 안전보건공단의 자료에서 살펴보면 이소프로필 알코올은 고인화성 액체 또는 증기로서, 기도로 유입되면 호흡기계 자극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