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활동 소식
2019. 5. 24.
이주민구술생애사 프로젝트 '담 허문 자리, 움트는 환대의 꽃'의 북콘서트
어제(5/23) 저녁 경기이주공대위 이주민구술생애사 프로젝트 '담' 구술팀의 두 번째 책 '담 허문 자리, 움트는 환대의 꽃'의 북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인터뷰의 당사자(이주민&이주민과 함께 하는 선주민 활동가)들과의 토크 그리고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축하공연으로 소소하지만 따뜻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어렵고, 힘든 점이 많을텐데 이주민들은 공통으로 한국에 애정을 가지고 계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단순히 어디서 왔으냐만 묻지 말고, 지금 어느 동네에 살고 있는지, 그 곳에서 어떤 삶을 꾸려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어봐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선주민들에게 바라는 점을 물었을 때 현재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계신 로빈님이 해주신 얘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주민들을 인정하고 도와달라. "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