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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김동연 도지사는 '경기국제공항 관련 예산 전액 삭감한 추경예상안 수립'하고, 경기도의회는 '전액 삭감 추경예산안'을 의결하라!
활동/입장•성명 2023. 2. 21. [기자회견] 김동연 도지사는 '경기국제공항 관련 예산 전액 삭감한 추경예상안 수립'하고, 경기도의회는 '전액 삭감 추경예산안'을 의결하라! 김동연 도지사는 '경기국제공항 관련 예산 전액 삭감한 추경예상안 수립'하고, 경기도의회는 '전액 삭감 추경예산안'을 의결하라! 지난해 12월 1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관련 예산 3억 7천만 원은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경기도의회가 예산처리 과정에서 오류와 실수에서 비롯된 것을 인정하더라도 이러한 혼란을 야기한 도의회와 당초 본예산 편성으로 예고된 논란을 초래한 도지사는 이를 즉각 바로잡아야 한다. 2023년 경기도 예산(안)의 ‘경기국제공항’ 예산 심사를 맡은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제365회 정례회 당시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또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해당 상임위의 결정을 존중하여 삭감 의견에 동의했다. 하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와 예산..
[공동성명]행정안전부는 비영리민간단체 독립성 침해 시도를 멈춰라
활동/입장•성명 2023. 2. 16. [공동성명]행정안전부는 비영리민간단체 독립성 침해 시도를 멈춰라 [공동성명] 행정안전부는 비영리민간단체 독립성 침해 시도를 멈춰라 행정안전부가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요건 전수조사(이하 전수조사)를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등록부처마다 조사시기, 제출서류, 소통방법 모두 달라 혼란을 주는 것은 물론 이 전수조사를 왜 하는 것인지 명확히 설명하지도 못하고 있다. 공문이 필요하다는 요구에도, 전수조사하는 법적 근거가 무엇인지 묻는 말에도, 어물쩍거리는 태도만 보일 뿐이다. 심지어 전수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을 시 현장조사를 나오겠다고 하거나, 단체 법적 지위가 말소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하는 등 시민사회 활동가들에게 모욕감을 주고, 활동을 위축시키는 발언도 서슴지 않고 있다. 행안부는 이번 전수조사의 목적이 ‘단체 정보를 현행화’하여 ‘국민에게 정확한 단체 정보..
[기자회견]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추모를 탄압하는 서울시의 위법한 서울광장 시민분향소 철거시도를 규탄한다
활동/입장•성명 2023. 2. 6. [기자회견]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추모를 탄압하는 서울시의 위법한 서울광장 시민분향소 철거시도를 규탄한다 유가족들과 시민들의 추모를 탄압하는 서울시의 위법한 서울광장 시민분향소 철거시도를 규탄한다 언론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3. 2. 6.까지 시청 앞 설치된 10. 29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이하 ‘분향소’)를 철거하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을 할 것이라고 한다. 철거 예고 뿐만 아니라 차벽과 펜스를 설치하고, 경찰력으로 분향소를 에워싸면서 조문하려는 시민들의 통행을 막고 있다. 1인 시위를 위한 피켓 반입도 전면 차단하고 있다. 시민들과 유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설치한 분향소는 10. 29 이태원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감정에서 비롯된 “관혼상제”로서 헌법과 법률에 의해 보호를 받는다. 서울시는 과거에 수차례 분향소의 설치가 규제대상이 아닌 ‘관혼상제’라는 유권해석을 내린바 있다. 즉 서울시가 분향소를 철거하라..
[성명] 서울시는 이태원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를 막지 마라!
활동/입장•성명 2023. 2. 3. [성명] 서울시는 이태원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를 막지 마라! [성명] 서울시는 이태원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를 막지 마라! 서울시는 거짓 핑계 대지 말고 광화문광장에서 유족과 시민들이 애도할 수 있게 해야 2월 5일은 10.29이태원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이 되는 날이다.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가 유가족과 함께 광화문광장에서 ’100일 시민추모대회‘(이하 100일 추모대회)를 하려고 했으나 서울시는 1월 26일 'KBS 방송 촬영과 일정이 중복되었다며 사용신청을 반려했다. 그러나 이는 핑계에 지나지 않았다. 확인한 결과 KBS촬영장소는100일 추모대회를 하는 곳과 겹치지 않으며, 시민대책회의가 오전부터 장소사용신청을 한 것은 추모행사무대를 설치하기 위한 것이었기에 촬영에 방해가 되지도 않는다. KBS 촬영팀도 100일 추모대회를 위해 철거를 최대..
2023년 정기총회 및 만두잔치 공지(위임장 첨부)
알림 2023. 2. 2. 2023년 정기총회 및 만두잔치 공지(위임장 첨부) 안녕하세요~ ^^ 2023년 다산인권센터 정기총회와 3년만에 돌아온 다산의 시그니처 만두잔치에 대해 공지 드립니다. 올해 총회는 대면으로 진행하고, 코로나19 때문에 몇 년간 하지 못했던 만두잔치도 같은 날에 엽니다. 총회와 만두잔치는 다산의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모두에게 열려있습니다. 다만 총회 의결권은 다산인권센터 활동회원에게만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활동회원께는 2월 중순 경 다산 활동가들이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려 총회 참여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 일시 및 장소: 2월 24일(금), 다산인권센터 사무실(수원시 팔달구 행궁로28 2층) - 만두잔치는 오후 4시부터 (맘 편히 오셔서 함께 만두를 만들거나, 다양한 조리법으로 완성된 만두를 드시면 됩니다.) & 총회는 저녁 7시부터 올..
[신년인사] 다산 인권토끼! 2023년에도 '깡충깡충' 뛰겠습니다.
알림 2023. 1. 5. [신년인사] 다산 인권토끼! 2023년에도 '깡충깡충' 뛰겠습니다. 다산 인권토끼! 2023년에도 ‘깡충깡충’ 뛰겠습니다. 2022년은 다산이 30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다산이 인권운동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햇볕과 물, 흙과 바람이 되어 주신 벗바리님과 동료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마음을 모아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창립 30주년 후원의 밤’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산에 보내주신 애정과 응원을 잘 기억하겠습니다. 2023년은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기지가 뛰어나고 지혜로운 토끼처럼 ‘귀를 쫑긋’하게 세우고,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듣고 인권의 이름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차별과 혐오에 맞서 어제 보다 오늘 조금 더 평등을 외치겠습니다. 두려움보다 용기로, 좌절보다 낙관으로 인권을 짓겠습니다. 다산의 걸음과 그 길에 함께해 ..
[2022년 기부금영수증 발급안내]
알림 2023. 1. 5. [2022년 기부금영수증 발급안내] 2022년에도 후원으로 함께 해 주신 벗바리님 감사합니다. 2022년 기부금영수증은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CMS후원과 일시지정기탁(30주년 모금프로젝트 포함) 후원인 대상으로 발행됩니다. 기부금영수증은 ‘인권재단사람’(지정기부금 단체코드 40) 명의로 발급 공제금액 한도는 개인 소득금액 30%, 법인은 소득금액 10% ◯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 2023년 1월 중순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 및 출력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홈택스(https://hometax.go.kr) ⇒ 조회/발급 ⇒ 연말정산 ⇒ 연말정산간소화 ◯ 홈택스 사용이 어려운 경우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접속하였지만 확인이 안되는 분은 다산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내용을 확인 후 ..
[웹 소식지 몸살 16호 겨울호]
활동/웹 소식지 몸살 2022. 12. 21. [웹 소식지 몸살 16호 겨울호] [ 공동성명 ]이태원 참사 피해자 명단 공개에 대한 인권단체 입장 [ 논 평 ] 경찰은 대통령 집무실 앞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는 집시법 시행령 개정시도를 중단하라. [ 기자회견 ]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지원 시민사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 성 명 ]헌법을 배반하고 집회·시위의 자유 후퇴시킨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자격없다. "벗바리와 소통하고 싶어 몸살난 이들의 이야기" 〇 신년인사 - 다산 인권토끼! 2023년에도 '깡충깡충' 뛰겠습니다. 〇 콕 집어 인권 - 2022년에 전하는 위로 〇 활동소식 - 신영초등학생들과 함께 한 기후위기 캠페인 - 활동 - 2022인문도시주간_시민+광장 aka 민주주의 - 이태원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수원시민촛불&이태원참사 희생자 추모제 - ..
[웹 소식지 몸살 16호_2022년 겨울] 콕 집어 인권 "2022년에 전하는 위로"
활동/웹 소식지 몸살 2022. 12. 21. [웹 소식지 몸살 16호_2022년 겨울] 콕 집어 인권 "2022년에 전하는 위로" 2022년에 전하는 위로 찐 (상임활동가) 자칫 손을 잡을 뻔 했습니다. 지난 12월 16일 저녁 서울역을 가기 위해 급히 이태원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던 나의 시선을 붙잡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목에 빨간색 목도리를 두르고 손에는 둘둘 말은 종이를 꼭 쥐고 있었습니다. 플랫폼에 홀로 서 있는 그의 모습을 나도 모르게 자꾸 살폈습니다. 열차에 올라 맞은편에 앉아 있는 그에게 자꾸만 눈길이 갔습니다. 그러다 가방 안에 있던 음료를 조용히 꺼내 내릴 때 건넬까 말까 만지작거리다보니 삼각지역에 도착해 내려야 할 때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물쩡거리다 음료수를 다시 가방 안에 넣고 일어서는데 그도 함께 내려 두 세 걸음 앞서 걸어갑니다. 공교롭게도 그도 같은 지하철로 환승하고 서울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날 끝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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