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에 노인정이 있다?
작년11월말 오랜만에 만난 랄라가 나에게 던진 한마디
"총각 내년에 노동인권모임있는데 함 같이 할생각 없어?"
이한마디에 전 단일초의 생각도 없이 그래 나야 좋지하고 바로 승락 하였습니다.
촛불을 들며 이것저것 인권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고 노동자들의 힘듬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전에도 촛불이후 이명박정권후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노동및인권등 사회약자들과 함께 연대하며 살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랄라의 노동인권모임은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승락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첫모임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리고 2월 28일 드뎌 첫모임을 알리는 랄라의 문자~~ ㅎㅎㅎ
첫모임엔 5명이 모여 이야기꽃을 나누었습니다.
모임시기 모임명등등~ 모임명을 만들때 저는 그냥 남보원(남성인권보장위원회)를 생각하여 노동인권정기모임의 줄임말로 노인정이라 정하면 어떻겠냐고 그냥 내뱃은 말이 우리의 모임 정식 명칭 노인정으로 지어졌죠.
이름지었다고 제가 노인정의반장급인 노인회장을 맞게 되었습니다 ^^
이제 막 시작하는 노인정~~~
말그대로 노동인권정기모임 노동자의 인권을알아가고 서로 이야기하며 이시대의 노동자로 살아가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생각하게 되는 모임인거 같습니다.
대공장가면 정규직과비정규직으로 나뉘어 계급이 생기고 또 비정규직과 파견직으로 나뉘고 청소아주머니들은 휴계실 조차 없어 창고에서 식사를 하고 따듯한 밥한끼조차 제공되지 않는 노동자의 권리 노동자의 인권 이런 노동자의인권사각지대를 관심가지고 찾아내어 노동인권의 개선을 함께 고민하고 연대하여 노동자들이 함께 웃을수 있도록 작지만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노동인권모임에 함께 하게 된것이고요.
그래서 노동자의권리즉 노동인권이 이세상에뿌리내리도록 작지만 함께하겠습니다.
그리고 노인정분들 사랑합니다. ^^
■ 글 : 촛불총각(다산인권센터 벗바리. 건설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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