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년.
2011년 정초에 만두 빚던 날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벌써 한해가 지나갔네요.
올 한해 여러분들은 어떠셨어요? 행복하셨나요?
사실 인권운동 하면서 아픈 사람들, 차별받고, 탄압받는 이들을 많이 만나는 일이라
행복했냐고 묻는다면, 행복했었다고 말 할 수 있는 활동가들이 많지는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1년동안 벗바리님들의 따뜻한 문자한통씩 받을 때 마다 커다란 행복을 느꼈다고 한다면
쬐끔 느끼한가요? ^^
지난 12월 23일, 다산인권센터 송년회를 조촐하게 했습니다.
못오신 분들은 사진으로나마 분위기를 느껴보시라고, 사진을 올립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올 겨울 처음으로 많은 눈이 내린 날이기도 했습니다.
2012년, 뭔가 좋은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 여러분은 들지 않나요? ^^
■ 안병주님은 다산인권센터 활동가입니다.
■ 사진은 오렌지가좋아님이 촬영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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