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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모금] 영화 <또 하나의 가족> 후원 해주세요~

삼성에서 벌어진 끔찍한 기업살인에 대한 영화가 만들어 집니다.

23살의 황유미씨는 19살 삼성에 입사해 백혈병을 얻게 되었습니다. 공정에서 무슨 약품을 쓰는지 모른채, 열심히 일만했던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백혈병이었고, 23살 나이에 삶을 마감합니다. 그녀의 죽음이 시작이었습니다. 그녀의 죽음이 개인의 질병을 통한 죽음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억울함을 호소하였습니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삼성에서 58명의 피해자가 삶을 마감했습니다. 이것이 과연 개인의 질병일까요? 아니면, 삼성에서 일하다 얻게 된 병으로 인한 죽음일까요?

너무 억울합니다. 황유미씨의 죽음은 시작이었습니다.

수 많은 이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를 두고 차마 눈감지 못했던 어느 엄마의 이야기이고, 남편을 잃은 가족의 이야기 입니다. 또 하나의 가족은 아직도 삼성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아픔의 순간이고, 지금의 모습입니다. 황유미씨의 죽음을 소재로, 삼성에서 일어난 끔찍한 직업병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하려고 합니다. 삼성의 무책임한 모습을 알리는 것, 안타까운 죽음들을 세상에 알리는 것. 이 영화가 꼭 만들어져, 이 억울한 노동자들의 이야기가 널리 퍼져나가 다시는 억울한 죽음이 없었으면 합니다. 영화를 만드는 제작비를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만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11월 한달동안 1억을 모금해야 합니다.

또 하나의 가족 후원을 해주실 분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http://www.goodfunding.net/gf/project_view&prj_code=1210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