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의 큰 숲, 대림동을 걷다' 11/1 대림동에 벗바리들과 함께 했습니다.
'혐오는 언제든 표적을 옮겨 갈 수 있다'는 의미있는 내용이 담긴 박동찬 소장님(경계인의몫소리연구소)의 강의를 시작으로 대림동 일대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평소 보기 힘든 과일과 이주민들의 손길이 담긴 먹거리 가득한 대림2동, 대림동 중앙시장을 지나 맛나고 멋진 식당에서 다양한 요리^^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걷는 곳곳 자세한 설명 덕분에 이주민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보고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선주민, 이주민 구성원 숫자의 많고 적음, 언어, 문화의 다름은 있지만 모두 같은 공간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대림동에서의 시간은 차별과 혐오 없는 모두가 평화롭게 사는 안전한 사회의 필요성을 함께 바라는 기행이었습니다.
파란 하늘, 시원한 바람, 오늘 지금 그 순간의 모습으로 궁금증 가득한 다산의 벗들을 맞이해준 '다양성의 큰 숲 대림동' 반가웠어~~👋
#다산인권센터 #벗바리인권기행 #대림동 #이주민의삶 #공존 #차별과혐오없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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