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활동 소식
2016. 3. 16.
[세월호]세월호 700일 & 304인의 신발 퍼포먼스
3월 15일로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꼭 700일이 되었습니다. 곧 2주기가 다가오는데 세월호 참사의 진실은 아직도 진도 바다 깊은 곳에 잠겨 있습니다. 국민들의 염원을 통해 세월호 특별법이 만들어졌지만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방해로 특별조사위원회는 제대로 기능을 하고 있지 못합니다. 정부와 여당의 주장 대로라면 특조위가 활동할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못했습니다. 아직 세월호가 인양되지도 못했고, 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특검도 한 번 하지 못했는데 계속해서 조사 활동을 그만두라고만 하고 있습니다.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라고 했던가요? 도대체 그들이 감추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요? 그들에게 국민 304명의 죽음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일까요? 어제 수원역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돌아가신 295명의 희생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