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웹 소식지 몸살
2025. 10. 22.
[몸살 27호_가을] 다산이 만난 사람_나윤경 벗바리
다산이 만난 사람_나윤경 벗바리 누가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 그것이 나의 추구미! 지역에 활동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젊은 활동가를 만나는 것은 언제나 반가운 일입니다. 시민사회운동은 사람이 참 귀하기 때문이죠. 그중에서도 나윤경님은 단연 눈에 띄는 활동가입니다. 수줍음이 많아 보이는 그가 노조 조끼를 입고 성실하게 종종걸음으로 현장을 누비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궁금한 그를 인터뷰를 통해 만났습니다. Q 다산 벗바리에게 본인을 소개해 주세요. 저는 나윤경이라고 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으로 2018년부터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에서 7년째 상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직국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이렇게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좋아요. Q 어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