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입장•성명
2012. 4. 17.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청소년의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는가?
지난 4월 11일 총선에서 벌어진 또 하나의 풍경이 있었습니다. 바로 청소년들이 투표권 보장을 요구하며 벌인 1인시위에서 선관위 직원과 경찰들이 1인시위에 나선 청소년들을 향해 폭언과 협박을 일삼고, 청소년들의 신상을 학교측에 전달하여 '징계'까지 이야기 되고 있는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래서 전국의 청소년 단체, 인권단체들이 이에 항의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피해당사자 청소년들과 인권단체들은 오는 4월 18일 수요일에 이러한 사례들에 대해 인권위 제소 및 선거관리위원회 규탄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오전 10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진행될 기자회견에 많은 취재와 보도,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성명]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청소년의 표현의 자유를 부정하는가? 4.11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