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주)SJM과 (주)만도의 직장폐쇄와 용역폭력에 대한 진상조사보고서’ 발표[활동소식] (주)SJM과 (주)만도의 직장폐쇄와 용역폭력에 대한 진상조사보고서’ 발표
Posted at 2012. 9. 6. 16:10 | Posted in 활동소식오늘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민주통합당 은수미 의원, 진선미 의원 및 인권․법률가단체 ‘(주)SJM과 (주)만도의 직장폐쇄와 용역폭력에 대한 진상조사보고서’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 아래는 보고서 파일입니다.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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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프레시안 공동기획] 폭력에 내던져진 노동자들①[다산&프레시안 공동기획] 폭력에 내던져진 노동자들①
Posted at 2012. 8. 31. 10:34 | Posted in 활동소식/폭력에 내던져진 노동자들두들겨 팬 용역보다 '조폭두목'처럼 설쳐댄 회사가…
[폭력에 내던져진 노동자들·①] 정년을 앞둔 SJM 노동자 이상열 씨
■ 글 : 김철환 전 아주대학교 교수
그의 첫 인상은 곱게 나이 들어가는 사람이다. 오랜 기간 산업현장에서 일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이마에 주름 하나도 없다. 얘기를 나누는 동안에도 목소리를 높이는 경우도 없다. 그 험한 꼴을 당한 사람이라면 의당 내뿜어야 할 분노도 가슴 속에서 삭이는 모양이다.
▲ 이상열 씨. ⓒ다산인권센터
▲ 이상열 씨(왼편)와 김철환 교수(오른편). ⓒ다산인권센터
ⓒ다산인권센터
* SJM 문제해결과 용역폭력 근절을 위한 시민문화난장이 1일 오후 5시부터 SJM 공장 앞에서 열린다. 길거리 강연을 비롯해, 허클베리핀, 지민주, 연영석, 이지상 등의 공연도 진행된다. 아래 웹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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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삼성노동조합 1년, 우리가 응원합니다.[활동소식] 삼성노동조합 1년, 우리가 응원합니다.
Posted at 2012. 7. 18. 16:59 | Posted in 활동소식
1년. 어떤이들에겐 짧은 시간, 하지만 이들에겐 참으로 험난한 1년이었습니다. 감시, 회유, 협박은 기본이고 해고와 징계까지. 1년동안 벌어진 일들 하나하나를 열거하기도 벅찬 고난의 연속. 하지만 이들은 당당하게 버텼습니다. 아니 버티는 것을 넘어 보란듯이 노동조합을 지키고,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들은 삼성노동조합입니다.
삼성노동조합은 2009년 1월 삼성에버랜드 노동자 4명(박원우,조장희,김영태,백승진)이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삼성측의 상상을 뛰어넘는 온갖 회유와 탄압을 이겨내고 3년의 준비끝에 지난 2011년 7월 18일 삼성그룹 내 처음으로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노동조합을 설립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18일)이 첫 돌입니다.
삼성노동조합은 그동안의 탄압 속에서도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은 삼성자본의 문제점에 동의하고 함께 싸워온 연대단위들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삼성과의 싸움을 통해 자본의 이익을 위해 노동자를 철저히 짓밟는 다른 투쟁사업장의 문제가 삼성의 문제와 별개가 아니라는 것을 경험했다. 56명의 삼성전자 노동자들의 죽음과 22명의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죽음이 자본의 이익으로 인한 타살임을 알게 되었다.
삼성노동조합은 어려움속에서도 1년을 버텼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려 합니다. 비록 소박한 케잌이지만 '함께살자'는 소중하고 당당한 결의를 모아 1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삼성노동조합에 힘을 보태주세요. 삼성노동조합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우리 모두가 지키고 함께 어깨걸어야 할 사람들입니다. 이건희 일가, 삼성이 지배하는 대한민국. 이제 바꿀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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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기업의 이윤앞에 짓밟힌 인간의 존엄[활동소식] 기업의 이윤앞에 짓밟힌 인간의 존엄
Posted at 2012. 4. 23. 15:30 | Posted in 활동소식지난 4월 18, 19일 이틀 동안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소위 말하는 경기지역 '장기투쟁사업장' 공동투쟁 일정이었습니다. 정리해고와 각종 징계로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 넘게 회사측과 싸우고 있는 사업장의 노동자들이 공동으로 각 회사의 본사를 돌며 집회와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18일 오전 11시 30분. <파카한일유압>본사가 있는 양재동 '캠코양재타워'에서 첫번째 집회가 시작됐습니다. <파카한일유압>은 2008년 경제위기를 이유로 회사에 물량이 없다며 정리해고를 했지만, 해고의 진짜 이유는 노동조합 혐오였습니다. 화성 장안단지에 몰래 공장을 차려놓고 물량을 빼돌려놓고 물량이 없다며 기존 공장의 노동자를 대량해고 한 것입니다.
두번째로 찾아간 곳은 <시그네틱스>라는 전자부품 생산회사의 본사(영풍그룹)였습니다. <시그네틱스>에서 정규직으로 일하다 두 번이나 정리해고 당했다는 그녀들. 회사 당기순이익 196억임에도 불구하고 '경영난'의 이유로 해고 한 그 회사. 2001년 조합원 130명을 전원 징계해고하고 2007년 법원으로부터 부당해고 판결 후 복직됐지만 2010년 신규 하청회사로 전직을 강요, 이에 반발한 조합원들을 2011년 7월에 또다시 해고한 회사입니다.
19일 오전, 우리는 프랑스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포레시아>라는 프랑스 기업의 무책임한 정리해고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애초 프랑스 대사관 앞 집회신고를 하려 했지만 경찰은 특별한 이유도 없이 집회신고를 반려하는 바람에 기자회견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프랑스 대사관 앞 기자회견과 선전전을 마친 후 22명의 쌍용자동차 희생자 분양소가 설치된 대한문 앞으로 갔습니다. 22번째 희생자. 서른 여섯 살 해고노동자였던 이모 조합원이 지난 3월 30일 자신의 임대아파트 23층에서 투신자살했습니다. 올해 벌써 3번째 죽음이었습니다. 2009년 대량해고와 이에 맞선 저항 그리고 사측과 정부의 잔인한 진압작전. 그 후 해고 노동자들은 피말리는 생계의 고통, 진압작전에 의한 상처와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지만 사측과 정부는 지금까지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회적 타살입니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한국쓰리엠> 본사였습니다. 본격적인 민주노조운동이 시작된 2009년 5월. 부당해고 19명에 각종 징계가 250여건 등으로 노동조합 활동 자체를 무력화 시키려는 사측의 집요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장 직원들을 정육점 고기 등급 매기듯 1등급 부터 5등급까지 구분해 임금차별 등 부당노동행위를 지속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틀동안 네 곳의 기업 본사앞 집회, 기자회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장기투쟁사업장의 노동자들은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넘게 싸우고 있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은 기업의 이윤 앞에서 휴지조각 신세입니다.
이 휴지조각 같은 인생들이 모여 꽃을 피우려 합니다. 경기지역 장기투쟁 사업장의 노동자들, 삼성에서 해고된 노동자를 인터뷰한 책이 곧 발간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5월 25일 금요일 저녁. 북콘서트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북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에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 아참...장소는 변경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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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노동조합 '정리'문서 파문 _ 안병주아주대, 노동조합 '정리'문서 파문 _ 안병주
Posted at 2011. 11. 1. 12:38 | Posted in 격주간 <다산인권>/인권이슈&현장요즘같이 노동이 천대받고 노동조합이 무슨 회사 말아먹는 조직처럼 생각하고 파업하면 ‘불법’ 딱지가 자동으로 붙는 시대에 ‘새로운’ 노동조합을 결성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민주노총 소속이라고 하면 더욱더 그렇다. 하지만 아주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이 일을 저질렀다. 점심 좀 제대로 먹어보자고, 시급 좀 올려보자고, 토요일엔 남들처럼 쉬어보자고 노동조합을 만들었다. 지난 5월 26일이었다.
그 후 5개월. 아주대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학생총회 자리에서 ‘이상한’ 문서가 배포됐다. ‘청소 용역관련 총무팀(학교 행정부서) 입장’이라는 제목의 문서. 학생총회 자리에서 이러한 문서가 배포된 것도 이해가 안되지만(이 날 학생총회 안건 중 아주대 청소노동자 문제가 포함되어있었지만, 성원 미달로 총회는 성사되지 못했다고 한다) ‘민노총에서 상당한 위기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대단히 주관적인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단기에 노조를 정리하는 건 분명 반발이 심할거라 보고 1년정도 시간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는 문구가 청소노동자들의 분노를 자아내게 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은 지난 10월 20일 기자회견을 개최해 ‘노조파괴음모’로 규정하고 학교측을 규탄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은 공동성명을 통해 학교당국이 청소노동자 권리보장을 위해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주대학교는 ‘법’을 근거로 모든 것은 용역업체의 책임이라는 입장에서 한 치의 변화도 보이질 않고 있다.
<성명서>
아주대학교 당국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합니다.
- 노동조합은 ‘정리’의 대상이 아니라 학교의 당당한 구성원입니다 -
‘단기에 노조를 정리하는건 분명 반발이 심할거라 보고 1년정도 시간을 두고 준비하고 있음’
이 문구는 노사분규를 겪고 있는 어느 회사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인간존중’을 학교이념으로 하고 있는 아주대학교에서 흘러나온 것입니다. 지난 9월 29일 아주대학교 학생총회 장소에 ‘청소 용역관련 총무팀(학교 행정부서) 입장’이라는 문서가 배포된 것입니다. 이 문서를 두고 학교측에서는 ‘우리가 작성한 것이 아니다’ ‘총학생회에서 임의로 작성한 것이다’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주대학교가 이 문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는 그 말을 믿고 싶습니다. 노동조합을 적대시 하고 노동자들의 요구가 지나치고, 민주노총 등 외부세력의 개입 운운하며 불순한 세력마냥 여론몰이를 하는 다른 기업들과 아주대학교는 다를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이윤추구가 지상최대의 과제인 기업들과 달리 진리를 논하고 인간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교육철학을 갖고 있는 아주대학교가 그럴 리 없다고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우리의 기대와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걱정과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비용절감과 효율을 이유로 청소업무를 외부업체에 위탁해놓고 그곳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분들의 근무조건이 어떠한지, 임금이 얼마인지, 부당한 대우는 없는지, 개선할 사항은 없는지 그 어떠한 것도 아주대학교 당국은 책임을 지거나 개선하려고 하는 노력은 그동안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노동조합에서는 수차례 학교당국의 면담을 요청했으나, 학교측은 ‘대화할 이유가 없다’며 거부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법을 핑계로 책임지지 않으려는 자세, 이것은 노동조합을 적대시하는 여느 기업과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현재 아주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은 노동조건개선, 시급인상(현재 4320원), 주5일제 실시 등에 대해 업체와 교섭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분들의 요구에 대해 어느 누구도 과하다거나 부당한 요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학교당국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이 분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귀 기울이고 함께 문제를 풀고자 하는 노력이 있다면 쉽게 풀릴 수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학교당국은 아직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와중에 소위 ‘노조정리’문서가 발견되었으니, 학교당국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경기/수원지역 노동인권시민사회단체 및 정당들은 이 문제를 주의 깊게 보고 있습니다. 이 사회에서 가장 소외받고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있는 청소노동자들의 권리가 하루빨리 찾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정리’의 대상도 ‘불온한’ 집단도 아닌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들의 권리임을 지성의 전당이라는 대학에서 모를 리 없습니다. 궂은일 맡겨놓고 나몰라하는 태도는 법을 넘어 비인간적인 행위라는 게 상식입니다. 상식을 지키고, ‘인간존중’이라는 학교이념을 청소노동자들과 지역시민들에게 보여주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학교당국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합니다.
2011. 10. 24
(단체) 경기노동전선 경기민예총 경기복지시민연대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다산인권센터 다함께경기남부지회 사회주의노동자정당공동실천위원회 사회진보연대 수원나눔의집 수원민예총 수원사람연대 수원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원새움장애인야학 수원진보연대 수원환경운동연합 아시아다문화소통센터 아시아태평양노동자연대 오산노동자문화센터 오산다솜교회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오산이주여성이권센터 전국학생행진 풍물굿패삶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정당) 국민참여당수원시위원회 민주노동당수원시위원회 사회당수원시위원회 진보신당경기도당
■ 안병주님은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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