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구)웹진_<다산인권>
2011. 11. 1.
반짝 반짝 빛나는 _ 안은정
이러저러한 이유로 다산인권센터와 인연을 맺은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때로는 주변인으로, 자원활동가로 이래저래 발을 걸쳐 놓고 살았습니다. 활동에 고민이 들때는 다산 활동가들의 조언이 큰 힘이 되어주었고, 고민 들었던 부분을 행해야 할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활동, 새로운 고민을 시작해야 할 때 다산인권센터가 또 다른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반상근 활동을 시작한지 벌써 얼래벌래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집에 있던 1년이란 시간을 회복하기가 쉽지 않네요. 몸도 마음도 다 무뎌져 버려서 한 달이 지난지금도 아직 적응중이랍니다. 앞으로 당분간도 여전히 적응중일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저는 다산인권센터에서 주로 노동파트에 쪽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