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입장•성명
2014. 8. 21.
[군대] 여기 가혹행위 말했다고 6년동안 따돌림 당한 부사관이 있습니다.
"가혹행위 말했다고 6년동안 따돌림 당한 공군 부사관이 있습니다" 오늘(8/21) 오전 11시. 용산 국방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은 그동안 를 통해 보도된 공군 부사관 이OO 하사(가명) 문제에 대해 국방부 장관의 책임있는 재조사와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새벽부터 출발하신 피해자 아버님은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문제는 내 자식만의 문제가 아닙니다.피해자를 보호하고 가해자를 처벌해야 할 헌병 수사관들 마저사건에 대한 축소, 조작, 은폐를 하니이런 문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 아닙니까. '헌병 수사관'의 꿈을 갖고 입대한 청년을 가혹행위와 성추행도 모자라 군 내부에서 '집단 따돌림'으로 괴롭혀온 과정은 차마 말로 표현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