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12. 8. 22.
사과드립니다.
우선 단체 논의과정을 거치고 의견을 모아가는 물리적 시간 때문에 공식적인 답변이 늦어진 점 양해바랍니다. 다산인권센터가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을 비판하며 올린 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지난 20일 을 통해 저희의 입장을 정리했으나 이 또한 관련 댓글을 통해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 또한 저희의 부족함을 드러낸 것이라 인정하고, 이 때문에 상처받은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왕따 위원장님’으로 시작되는 제목과 글의 내용속에 ‘왕따’라는 사회적 소수자(피해자) 문제를 ‘현병철 위원장’이라는 비판의 대상과 함께 사용하면서 불거진 이 문제는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저희의 부족한 인식을 반영했습니다. 이에 아래와 같은 조치를 통해 저희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