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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혐오없는 선거, 평등한 우리동네 만들기,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안내

6.13 지방선거가 이제 보름 정도 남았습니다. 
이번 선거를 혐오없는 선거, 평등한 우리 동네를 만드는 선거로 만들기 위한 기자회견을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합니다. 
17개 시도 모두에서 개최하는 것은 아니지만, 혐오표현의 문제를 알리고 혐오감시운동을 시작하는 첫 행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전국에서 개최되는 기자회견 지도를 첨부합니다. 
경기도에서는 5월 30일 10시 반,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시민선언 참여조직과 함께 기자회견 개최 소식도 널리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혐오를 감시하고, 기록하고, 대응하다” 

<혐오 없는 선거 만들기 시민선언>에도 함께해주세요!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이지만 후보자들은 거리낌 없이 혐오표현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동성애가 담배 피우는 것보다 위험하다"고 언급한 후보자부터 상대 후보의 장애 사실을 조롱하는 퍼포먼스를 하거나 인권조례 폐지를 주장하는 후보자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사회적 약자 소수자의 인권은 뒷전으로 미뤄두고, 혐오를 앞세워 표를 얻으려는 사람들입니다. 이제는 우리 힘으로 혐오를 감시하고, 기록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612명의 시민들이 <혐오없는 선거 만들기 시민선언>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전국에서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게 시민선언을 널리 알려주시고, 또 참여해주세요!

[지역별 참여현황 (5/25 기준)]

강원 9명
경기 114명
경남 24명
경북 3명
광주 16명
대구 32명
대전 10명
부산 13명
서울 263명
세종 6명
울산 2명
인천 20명
전남 11명
전북 35명
제주 9명
충남 39명
충북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