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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활동 소식

[세월호]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행동한다"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행동한다"

 

7월 31일,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경기지역 목회자 릴레이 단식 시작

 

 

세월호 참사 107일째이자 수원역 시민분향소 92일째인 지난 7월 31일

 

 

<경기생명평화기독교행동>소속 목회자 분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끝까지 밝혀주겠다"는 많은 시민들의 바람과는 달리

특별법은 국회와 청와대 앞에서 멈춰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날 많은 목회자분들과 연대하는 시민들이 함께 했습니다.

 

 

가장 뜨거운 폭염에 땀이 비오듯 쏟아졌지만 우리의 행동은 멈출 수 없었습니다.

 

 

거짓된 정권이 진실을 밝히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마치 독사에게서 꿀을 원하는 것과 같다.

진리를 위해 앞장서야 할 목회자들이 거짓을 보고 그냥 넘어간다는 것은

양심적으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단식농성 첫날, 이종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