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인권실태조사 보고회
<10.29 이태원 참사, 인권으로 다시 쓰고, 존엄으로 기억하다>
참사의 시작, 과정, 그리고 지금까지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책임을 다하는 국가는 없었습니다. 인권실태조사단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10월 29일 국가의 공백이 어떠한 인권침해를 가져왔는지 드러내고자 합니다.
인권실태조사단은 재난 참사에서 국가의 역할, 인권, 피해자 권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자 합니다. 새롭게 쓰는 보고서이지만 수많은 재난 참사 과정에서 반복된 이야기와 너무도 닮아 비통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인권, 생명, 존엄에 대한 이야기를 멈출 수 없는 건, 재난참사가 반복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입니다.
인권실태조사단은 10.29 이태원 참사를 인권의 원칙으로 다시쓰고, 인간 존엄과 생명을 위한 기억으로 만들어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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