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집 공익제보자 인터뷰집
<지극히 평범한 선택>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무엇으로부터 '탈'할 것인가?
나눔의집 문제는 시설의 문제이자, 노동의 문제이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시설화된 삶과 강요된 증언의 문제이고, '위안부' 운동의 역사에 대한 비판의 문제이기도 하다.
- 아정 독립연구활동가 -
2020년 3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인권침해와 나눔의집 시설 운영법인의 후원금 횡령 혐의 등을 알려온 공익제보자들의 활동을 담아낸 인터뷰 집 '지극히 평범한 선택'이 나왔습니다.
이 기록집은 나눔의집 공익제보자분들과 법률 기금 모금에 참여해주신 분들, 구술기록활동으로 연대해주신 분들 덕에 제작될 수 있었습니다.
공익제보자들이 2년이 넘도록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할머니들과 동료를 생각하며 놓을 수 없었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또한 두려움과 무력감을 딛고 꺼낸 사람들의 이야기가 우리가 나눔의집 문제를 넘어 시설사회의 문제를 대응해나가는 길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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