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입장•성명
2012. 5. 27.
[성명] 수원시는 장애인들의 간절함을 ‘계산’하지 말라
수원시는 장애인들의 간절함을 ‘계산’하지 말라 우리는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확충을 요구하는 장애인농성을 지지한다 오늘로써 은 12일째 경기지역의 시군을 누비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활동보조생활시간 확대’를 요구하는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경기도청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군포, 안산, 광명, 김포, 평택을 돌아 “두 바퀴로 가는 세상 보도 순회투쟁”의 마지막으로 23일 수원시청에 도착하였다. 이들은 수원시에 도착하기 전까지 방문한 모든 시에서 예산편성의 약속을 받았다. 그런데 경기도 31개 시군중 가장 예산이 많다는 수원시는 ‘예산이 없다’ ‘작년에 수원단체들과 합의했다’는 이유로 장애인들의 요구와 면담요청을 거절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인권 앞에 예산과 형평성 논리로 완고하게 버티고 서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