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활동 소식
2014. 12. 2.
[서명운동] 화성행궁 앞 미술관, 이름부터 바꾸자!
수원 화성행궁 앞 미술관 이름이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이라구요? 수원 최초로 지어지는 미술관입니다.현대산업개발이 300억원을 투자 짓고, 수원시에 '기부채납'하는 것입니다.그런데 이름이 요상합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현대산업개발은 수원시 권선동 일대 대규모 아파트단지 개발을 하면서,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로 미술관을 건립 하는 것이겠지요.이것이 순수한 의미에서 '기부'일까요? 문제는 앞으로 미술관 운영을 위한 예산은 모두 수원시민의 혈세가 들어갑니다.이것은 건축비의 수십배 이상입니다. 기부채납이라는 미명아래 공공시설이 기업과 특정 브랜드의 홍보관으로 전락되서는 안되겠지요?아래 서명부탁드립니다. 서명을 모아 12월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수원시와 현대산업개발에 요구할 것입니다.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