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활동 소식
2013. 5. 7.
[이슈] 삼성, 반복되는 불산누출
지난 5월 2일 삼성반도체 화성공장에서 또 다시 불산이 누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월 27일 불산누출 사고가 발생한지 100일이 채 안되는 날이었습니다. 3명의 하청 노동자가 부상을 입어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1월 27일 불산누출 사고로 4명이 부상당하고, 1명이 사망한 사고에서 우리는 삼성의 늑장대응과 사건 축소, 하청책임전가 등 초일류기업이 아닌 제대로 된 사고대응조차 못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특별근로감독 결과 삼성반도체 화성공장은 1934건의 산안법 위반 행위가 들어났습니다. 신속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탓에 똑같은 사고가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5월 2일 사고는 이미 예견 된 사고였습니다. 1월 누출사고 이후 삼성은 시정조치와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하지만 우리는 어떠한 위반사항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