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활동 소식
2015. 10. 28.
[후원주점]박래군의 옥중편지
다산인권센터 앞으로 박래군의 옥중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30일)에 열리는 '다산을 부탁해' 대박을 기원한다는 내용의 편지! ^^ 정말 고마웠지만 글씨가 거의 암호 수준이라 해독하는데 애를 먹었어요. 보안을 위해 일부러 이렇게 쓴 걸까요? -_-;;어쨌든 전문을 공개합니다.^^ 머리에 울긋불긋 가발을 쓰고 등장해서 "무조건, 무조건이야"를 율동과 함께 불러제치는 활동가들, 다산 사람들입니다. 이번 구속에서 가장 유쾌한 면회였습니다. 이런 일 아무나 못하죠. 다산이니까 합니다. "인권에는 양보가 없다"는 무시무시한 슬로건을 내걸고 성업 중인 다산인권센터. 경기 지역을 넘어 한국 인권계서 중요한역할을 해내고 있지요. 이 다산 한 번 더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후원주점. 그 동안 다산에 신세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