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14. 9. 23.
[세월호] 1박 2일 도보행진에 함께 해주세요!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기운이 벌써 가을이구나 싶게 만듭니다.5개월입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이 시간동안 무엇하나 밝힌 것도 없이 시간은 이렇게 흘렀습니다.수원에서도 분향소 부터 시작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도 하고 있습니다만솔직히 힘이 딸리기도 하고 사람들의 관심도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몸도 마음도 많이 흔들리는게 사실입니다. 지난주 촛불에서(8명인가 오셨어요..^^;) 윤경선 대표님이 그랬습니다.광주학살을 알리는데도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고.지금 진실과 양심의 목소리를 꾸준히 알리는게 중요하다고. 맞습니다. 진실의 목소리, 존엄의 가치를 말하기엔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은 암담하기만 합니다.그래서 더 그 목소리와 행동이 절실히 필요하기도 한 때입니다. 26일,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