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활동 소식
2014. 8. 14.
[세월호] 수원역 시민분향소 운영을 마무리 하며
고맙습니다. 하지만 끝이 아닙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온 마음과 의지를 모아주세요. 오늘(8월 14일)은 세월호 참사 121일째, 수원역 시민분향소 106일째 되는 날입니다. 오늘 수원역 시민분향소 운영을 마무리합니다. 100일이 넘도록 수원역 시민분향소를 운영하면서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매일같이 분향소를 지켜주셨던 지킴이들, 시간이 날 때 마다 분향소에 들려 함께 지켜주셨던 시민사회단체 회원분들, 민주노총 조합원 여러분들, 단식까지 마다하지 않으셨던 지역의 목사님들, 수고한다며 먹거리와 성금을 가져다주신 이름모를 시민들, 무엇보다 힘든 여건에서도 수원에 오셔서 함께 서명운동을 해주셨던 유가족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