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활동 소식
2012. 8. 14.
[활동소식] 인권위 직원들에게 인권활동가들이 보냅니다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인권위 직원들에게 인권활동가들이 보냅니다 회의가 끝난 술자리에서 우리의 이야기는 현병철연임으로 이어졌습니다. 청와대 참 대단하다는 이야기에서부터 인간의 뻔뻔함은 어디까지 인가...까지 많은 이야기가 쏟아졌습니다. ‘현병철위원장 연임’ 소식을 들은 상식있는 많은 이들의 지난밤은 같았을 것입니다. 술자리에서 한 친구가 묻습니다. “이명박이 임명할꺼면 국회 청문회는 왜 한거지?” 그래서 대답했습니다. 불행하게도 국가인권위원회법이 위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되어있다고. “청문회에서 그렇게 까발려지면 임명 못 하는거 아니야?” 또 질문이 이어졌지요. 그래서 국회의 인사 청문 절차가 있는 것이지만, 불통의 정부는 여론이나 국민의 의견이나 국회의 청문절차 따위가 중요하지 않기 때문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