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14. 8. 20.
[8/21] 가혹행위, 성추행 피해자 공군부사관 관련 국방부 앞 기자회견
1. 안녕하세요. 다산인권센터입니다. 2. 곪아터진 군 인권문제가 전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반 사병들에 대한 가혹행위와 이에 대한 대처나 사전 예방에 무능한 군 조직이 전면 개편되어야 한다는데 의견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 부사관이 지속적인 가혹행위와 성추행을 당하고, 이를 고발했다는 이유로 6년 동안 따돌림 당하고 집단적으로 괴롭힘 당한 인권문제도 있습니다. 3. 이OO 하사(8월 현재 중사)는 2007년 19세 나이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공군 부사관으로 지원 입대했습니다. 군인이었던 아버지처럼 강직하고 정의로운 군인이 되기 위해 자원입대한 이OO 하사에게 군대는 지옥 같은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2008년부터 1년동안 이어진 고참들의 폭언, 폭행 심지어 성추행까지, 견디기 힘든 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