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입장•성명
2014. 5. 27.
[성명] 군대 내 괴롭힘과 따돌림 피해자에 관한 인권단체 성명
[성명서] 군대 내 괴롭힘과 따돌림 피해자에 관한 인권단체 성명(문의 : 다산인권센터 박진 031-213-2105) 군 당국은 지속적인 괴롭힘과 따돌림 피해자를 긴급히 조력하고 가해자를 처벌하라 지난 20일 뉴스타파가 보도한 「한 군인의 절규, "나는 벌레가 아니다"」의 보도는 충격적이다. 공군헌병대 소속 이모 하사는 5년 전인 2009년 고참 들로부터 폭행, 폭언, 성추행 등의 가혹행위와 부당한 처우를 당했다. 견디기 힘든 상황에 이르러 이모 하사는 인트라넷을 통해 상관, 고참 들의 행위를 신고하게 되었고 사안에 대한 조사 및 일부 상관에 대한 징계 및 인사조치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후 사건 가해자들은 이모 하사가 전속되어 가는 부대 간부들에게 동료를 배신한 나쁜 사람이라고 매도하고 음해하는 행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