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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수원지역 '일일찻집'과 송년문화제] 4.16 당신을 기다립니다

조금 전 '사회적 참사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월호 참사 및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구성됩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발걸음을 다시 떼게 되었습니다. 제대로 진상을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이 이러한 사회적 참사를 막는 가장 첫 번째 걸음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특조위에만 이 모든 일을 맡겨둘 수는 없습니다. 특조위가 지난 번처럼 업무를 방해받거나 하는 일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세월호 참사 관련된 현재 상황들을 나누고, 2017년 한 해 지역에서 세월호를 잊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해온 시민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작은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4.16 당신을 기다립니다“  

일시 : 2017년 12월1일(금)

   1부:일일찻집(오후2시~6시) 2부:문화제(오후7시30분~8시30분)

장소 : 수원화성박물관 내 ‘1부:커피전문점 에쉐르’와 ‘2부:영상교육실’

주관 : 4.16가족협의회, 4.16연대, 세월호수원시민공동행동 


○ 1부 : 일일찻집 

- 시간 : 오후 2시 ~ 6시 

- 내용 : 차 마시며 대화, 노란리본만들기, 공방체험


○ 2부 문화제 

- 시간 : 오후7시30분 ~ 8시30분

- 내용 : 공연과 영상과 이야기가 있는 4.16의 기억

1,2부 행사 모두 무료입니다. 부담가지지 말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