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아무도 우리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이슈] 아무도 우리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

Posted at 2014.02.13 15:25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아무도 우리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

- 소위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인권침해 보고대회 -

 

 

 

사진 : 엄명환 제공

 

 

지난해 여름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국정원 발 소위 '내란음모' 사건. 그 사건의 역사적 판결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정치적 의도로 밖에 달리 해석할 수 없는 이번 사건으로 수많은 인권침해 피해자를 만들었습니다. 지난 12일 인권단체들과 활동가들이 <소위 '내란음모 사건' 피해자 인권침해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석 달 동안 함께 조사하고 피해자 인터뷰를 진행했던 활동가들은 판결여부와 상관없이 국정원에 의한 가족과 당사자들에 대한 인권침해가 심각하게 진행되었음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내란음모’ 사건 인권침해, “아들 일로 왔다더니…국정원 직원 들이닥쳐”| 경향신문

"아무도 우리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내란음모 사건' 인권침해 보고 | 뉴시스

“RO 수사 과정 피의자·가족 인권 침해”| 한겨레

‘빨갱이’라는 낙인, “다 죽여서 북한 보내라”| 참세상

“내가 사온 ‘장난감 은장도’ 때문에 우리 아빠 ‘RO 지휘원’ 됐나”| 민중의 소리

 

피해자들은 별안간 들이닥친 압수수색과 국정원 조사과정 등에서 수많은 인권침해 사실과 심리적 불안과 공포, 실직, 이웃들과의 단절 등 생활자체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와 증언은 아래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위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인권침해 보고서_건강권에 관한 의학적 의견 from humandasan

 

의학적 의견 내려받기

 

건강권에관한의학적의견_이상윤.pdf

 

우리는 소위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판결내용을 떠나 국가기관에의한 이와같은 심각하고 광범위한 인권침해가 벌어지지 않도록 강한 처벌과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13일(목) 오후 1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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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9/4 수원촛불 민주주의 콘서트[현장] 9/4 수원촛불 민주주의 콘서트

Posted at 2013.09.10 14:00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온통 '내란음모' 'RO' 이야기입니다.
국정원의 '대선개입' 문제는 쏘옥 들어갔습니다.
허나, 촛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지난 9월 4일 수원역 광장에서 펼쳐진 296번째 촛불은 그렇게 활활 타오릅니다.


평소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국정원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더 큰 목소리를 내봅니다.


광장 2층에 내걸린 현수막은 우리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거리서명도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습니다.


이번 촛불은 '민주주의 콘서트'이니 만큼 공연으로 촛불의 시작을 알립니다.
수원촛불에서 항상 노래로 함께 하는 동현씨가 첫 테이프를 끊습니다.


요즘 개콘에서 유행하는 '뿜 엔터네인먼트'를 패러디한 '청와대 뿜 엔터네인먼트'.
그네언니, 큰 맘먹고 출연해주셨습니다.


빠질 수 없지요. MB.
미국산 쇠고기 수입부터 4대강, 언론장악 등 5년 내내 시민들 짜증나게 하셨던 이분.
요즘엔 4대강 공사업체의 골프장에서 골프치고 다니신다죠? 


우왕 유은옥님이 불러준 '넬라판타지아'는 환상이었습니다.
동영상으로 촬영해주신 분...좀 올려주세요..^^;


국정원 대선개입의 여파는 '내란음모' 정국으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국정원 대선개입의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박근혜가 책임져라!


콜트콜텍. 기타만드는 공장에서 기타를 만들었던 노동자들입니다.
물론 해고되셨습니다. 왜일까요.
기타를 만들던 손으로 기타를 연주합니다. 이름하여 콜밴~~!!
인천에서 수원까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아픔과 희망을 나눠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공장으로 돌아가 다시 기타를 만들 꿈을 안고 투쟁하는 콜트콜텍 노동자 분들입니다.


통합진보당 수원시위원회 위원장님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촛불에 참여하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먼저 합니다.
아프고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의 촛불을 내려놓지 않겠다 합니다.
'함께 맞는 비'가 생각납니다.


룰루랄라 밴드~!
통합진보당 평당원들이 모여 노래부르는 밴드랍니다.
'차라리 이 광장에서 엎드려뻗쳐 매를 맞고 싶은 심정'이라며 고민과 아픔을 노래해주셨습니다.


결코 흥겨운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절망의 분위기도 아니었습니다.
모두가 모두에게 토닥토닥, 할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김남주 시인의 '함께가자 우리 이 길을' 이라는 시와 노래를 합창했습니다.
민주주의 역사는 '아픔의 역사'입니다. 
마냥 즐거울 수도 마냥 슬플수도 없는 시대에, 우리는 촛불로 함께 기쁨과 슬픔을 공유합니다.

끝까지, 함께, 웃으면서, 투쟁!

■ 사진제공 : 오렌지가좋아 님

297차 수원촛불 안내

9월 11일(수) 저녁 7시.
티브로드, 삼성전자서비스 위장도급중단해! 진짜 사장이 고용해!

* 이번주 수원촛불은 삼성전자서비스, 티브로드 노동자들과 함께 촛불을 듭니다.
*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과 민주수호를 위한 거리서명도 함께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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