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시민의 발, 버스문제 해결을 위해 수원시민이 나선다![활동소식] 시민의 발, 버스문제 해결을 위해 수원시민이 나선다!

Posted at 2013.02.13 16:16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오늘(2/13) 오후 2시. 수원시청에서 <경진여객 문제 해결을 위한 수원시민대책위웒회>(아래 경진여객 시민대책위) 출범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수원-사당, 수원-화성을 오가는 버스회사인 경진여객, 그곳에서 해고된 버스기사 박요상씨의 천막농성이 100일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측과 수원시 그 어떤 곳도 경진여객 사태 해결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고통스러운 시간만 흘러가고 있습니다.

경진여객 문제의 핵심은 누적된 버스회사의 탈법과 살인적인 배차, 운행시간. 그리고 버스기사들의 고용불안입니다. 대표적인 황금노선인 수원-사당 노선의 경우 식사시간, 화장실 갈 시간조차 없이 회사의 배차시간을 맞추기 위해 과적, 속도위반, 신호위반을 할 수 밖에 없는 위험천만한 현실이 아무렇지도 않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버스기사들의 안전과 고용불안을 야기하지만 근본적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2012년만 하더라도 4건의 사망사건이 발생했고, 크고 작은 교통사고는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들은 경진여객 문제 해결을 위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이후 <경진여객 시민대책위>는 매달 15일을 경진여객 버스안타는 날로 선포하고 경진여객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이 문제를 알려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수원시청 앞 1인시위를 버스기사님들과 함께 해나갈 것입니다. 

많은 관심바랍니다. 

경진여객 문제 해결을 위한 
수원시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한다!
<경진여객 문제 해결을 위한 수원시민대책위원회> 출범에 즈음하여


 
수원-사당, 수원-화성을 오가는 이른바 ‘황금노선’을 운행하고 있는 경진여객. 그 곳에서 일하던 버스노동자가 회사앞에서 100일 가까이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한겨울 천막에서 외로운 농성을 하고 있는 이유는 단 한가지, ‘안전운행을 보장하라’는 것이다. 상시적인 고용불안에 놓여 있는 버스기사들은 회사측에서 일방적으로 정해주는 ‘배차시간, 배차간격’ 때문에 원치않는 과속, 과적, 신호위반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로인한 사고는 고스란히 기사들의 책임으로 전가되고 해고의 사유로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버스문제는 고질적인 탈법이 관행화되어 있었다. 버스요금 인상 때 마다 ‘서비스질 개선’의 명목이었지만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별다른 차이를 못 느낄 뿐만 아니라 비일비재한 사고로 인한 불안은 더욱 늘어갈 뿐이다. 문제는 시민의 혈세를 투여하면서 버스회사를 지원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는 ‘지원’만 있고 ‘관리감독’은 없는 현실에서 기인한다.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정당은 이런 고질적인 버스문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윤에 눈먼 채 시민의 안전은 외면하고 버스기사들의 살인적인 노동조건을 강요하는 경진여객 사측과 관리감독의 책임을 방기하는 수원시에게 사태해결을 촉구하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버스노동자들과 연대하기 위함이다. 

버스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안전운행을 위한 배차시간 조정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태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특히 경진여객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함께 할 것이다. 100일동안의 천막농성이 헛되지 않도록 함께 할 것이다. 

‘휴먼도시 수원’의 이름에 걸맞는 수원시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13년 2월 13일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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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집] 휴먼시티 수원, 인권도시 어떻게 가능한가[자료집] 휴먼시티 수원, 인권도시 어떻게 가능한가

Posted at 2012.10.25 14:58 | Posted in 자료실
2012년 제4차 휴먼복지포럼_자료집 from humandasan


휴먼시티(Human city) 수원, 인권도시(Human rights city) 어떻게 가능한가?
 
□ 추진배경

○ 최근 서울시, 광주광역시 등 광역단위 및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인권의 제도화를 통한 인권도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자체마다 충분한 의견수렴과 논의 없이 도시 브랜드로 인식되거나 단순한 조례제정 등 제도적 측면만 부각되고 있어 인권도시 논의가 왜곡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 특히, 민선5기 수원시는 사람중심의 휴먼시티를 시정방향으로 설정하여 인권지향적 도시에 대한 방향과 맥락을 같이하고 있어서 그 가능성을 공론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이에따라 금번 포럼을 통해 최근 인권도시 논의 배경과 현황, 그리고 수원시의 적용가능성과 실효성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개 요

○ 일 시 : ‘12. 10. 24(수) 14:00 ~ 16:00
○ 장 소 : 수원시청 중회의실(별관 2층)
○ 참여대상 : 수원시민, 보건 복지시설 및 단체 등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 주제발표 및 토론

<사 회> 양훈도 / 티브로드 집중토론 '말달리자' 사회자

<주제발표 1> 인권도시, 무엇을 담고 있나? 
(이성훈 / 한국인권재단 상임이사)
<주제발표 2> 휴먼시티 수원, 인권도시 어떻게 가능한가? (오동석 /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토 론 자>
박 진 /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김진규 / 경기IL통합네트워크 상임대표, 前 수원IL센터 소장
김상욱 / 수원시의회 행정자치경제위원회 의원
송원찬 /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국장

○ 주 최 :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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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수원시는 왕송호수 환경파괴 사업 동조를 즉각 중단하라![활동소식] 수원시는 왕송호수 환경파괴 사업 동조를 즉각 중단하라!

Posted at 2012.07.10 10:27 | Posted in 활동소식

어제(9일) 수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됐습니다. 의왕시와 수원시에 걸쳐 있는 '왕송호수' 주변으로 의왕시가 레일바이크 사업을 한답니다. 환경파괴와 생물들의 서식지 파괴가 불을 보듯 뻔한 사업이라는 것을 여러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의왕시는 이런 환경파괴 사업을 좀 더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원시에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이에 수원시에 환경파괴 사업에 동조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수원, 의왕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진행했습니다.




수원시는 왕송호수 환경파괴 사업 동조를 즉각 중단하라!

수원시는 제291회(2012.7.2.~7.17.) 수원시의회 정례회에 지난 3월 임시회에서 거부된 ‘수원시와 의왕시간의 행정구역 경계조정 의견청취안’을 또다시 제출하였다. 수원시는 재협상을 통해 서로 인접한 수원 입북동 등 15만8600㎡를 의왕시에 편입시키고, 의왕시 월암동 19만4193㎡(지난 3월 이후 추가로 3만5천593㎡)를 수원시에 편입시켜 불합리한 행정구역의 경계를 조정한다는 구실로 의왕시의 환경파괴에 동조하고 있다. 수원시는 농어촌공사로부터 왕송호수가 수원시와 의왕시에 걸쳐 있어 관리상 어려움으로 행정구역 일원화 요청에 응하여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협상하였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는 회피성 거짓해명에 불과하다. 2011년 11월, 의왕시는 협조요청 공문을 통해 왕송호수 주변에 대규모 상업 및 위락단지 등의 개발사업이 예정중이며, 그 중 하나인 레일바이크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요청함을 분명하게 밝혔다.

의왕시는 지난 5월 ‘왕송호수 철도테마파크 조성 기본구상용역 최종보고’를 통해  호수주변(12만㎡)에 약 900억원을 투자, 철도테마숙박지구와 철도문화상업지구를 조성하여 아울렛과 펜션 등 대규모 상업 및 위락단지를 입주시키고, 호수 둘레(약 6㎞)에 레일바이크를 건설하여 연간 50~9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수원시 입북동과 의왕시 부곡동 경계에 위치한 왕송저수지(넓이 1.65㎢, 제방길이 640m)는 110만 수원시민의 젖줄 중의 하나인 황구지천의 시점이면서, 노랑부리저어새(멸종위기종1급, 천연기념물205호), 말똥가리(멸종위기종2급), 큰오색딱다구리•청딱다구리(법정보호종)등 16종과 수천마리의 조류들의 서식하는 공간이면서 철새도래지이다.(2012 산림자연자원환경 총조사자료) 따라서, 환경수도를 지향하는 수원시는 오히려 의왕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등의 노력을 통하여 내륙습지 보호에 적극 나서야 한다.
왕송호수 주변에 대규모 개발사업과 레일바이크 등을 건설하여 관광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명목으로 강행하려고 하지만 이는 현실을 전혀 도외시한 무책임한 발상이다. 스스로 안정되어 가는 생태계의 순환고리를 끊어 생태계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도발행위이며, 장기적으로 오히려 지역을 황폐화시키는 근시안적인 계획이다. 의왕시의 계획대로 흑자경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간 50~9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인근 주변에 요식과 숙박시설 등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상당기간 생태계가 감당할 수 없는 개발사업을 진행해야 하며, 도시경관을 인간생활 중심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이는 왕송호수의 생태계에 미치는 부담과 영향은 매우 클 것으로 판단된다. 

염태영시장은 우리 도시 수원을 ‘환경수도’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 출발점은 무엇보다도 자연생태계를 온전하게 보존하는 일이다. 환경파괴가 불을 보듯 뻔하고, 밀실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향후 수원시민과 의왕시민에게 부메랑으로 다가오는 올 것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자치단체간의 온정주의와 갈등유발 등의 이유로 책임을 회피한다면 환경수도 실현은 또 하나의 헛된 구호로 전락할 것이다.

수원시의원에게 촉구합니다. 시장과 집행부가 올바른 판단을 못하고 현명하지 못한 결정을 못한다면 그것을 따끔하게 질책하고 바로잡아 수원시민의 의사가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견제할 의무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본회의에서 반대의견을 적극적으로 표명하여 수원시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2012. 7. 9. 

수원민주희망광장, 수원여성회, 수원목회자연대, 수원탁틴내일, 수원생협, 수원YMCA, 수원여성의전화, 수원YWCA, 수원나눔의집, 수원문화360, 풍물굿패삶터, 수원KYC, 수원흥사단, 수원환경운동센터, 극단城, 수원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교조수원지부, 수원일하는여성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수원지회, 민예총수원지부, 한살림수원지부, 수원경실련,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사람연대, 수원새날의료생협, 수원여성노동자회, 수원새움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산인권센터, 민주노총수원용인오산화성지구협의회, 경기남부두레생협, 계원대노조, 군포의왕전교조, 통합진보당의왕시지역위원회,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안양군포의왕비정규센터,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의왕시민광장, 의왕참교육학부모회, 참여와자치를위한의왕풀뿌리희망연대, 청지기교회, 의왕시민모임 (이상 41개 수원, 의왕, 군포,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

■ 문의 : 장동빈 (010-2774-9489) / 안명균 (010-4727-9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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