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인권센터 스무살. 쉼없이 달려온 20년의 세월속에는 많은 이들의 고통과 절망, 연대와 희망이 뒤섞여 있습니다. 그 20년 동안 부여잡았던 '인권과 민주주의'의 화두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민주주의... 번듯하게 치장된 옷을 입고 있지만, 현실에서 민주주의는 자유, 평등의 곪아가는 속내를 치유하지 못합니다. 시민의 자격도 갖지 못하고 추방되는 사회적 소수자들의 삶은 현실에서 아픕니다. 그러한 인권의 현실을 어떻게 민주주의의 문제로 설명하면 좋을까. 민주주의는 인권을 어떻게 담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인권의 담론과 민주주의의 정체, 권리의 구체적 현실을 만나고 분석하고 실천해온 이들을 모시고, 다산인권센터 20주년의 꿈을 만드는 강연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함께 나누어 주세요.
※ 전 강좌 무료입니다. 단, '자발적 후원'은 염치불구하고 받습니다. ^^
※ 강연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참가신청을 사전에 받습니다.
031-213-2105 또는 댓글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찾아오시는 길
■ 주소 : 수원시 팔달구 381번길2(우만동 582) / 문의전화 031-248-9700
■ 보다 자세한 안내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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