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혐오와 차별은 폭력이다.' 폭력중단을 함께 외칩시다. - 경기도 성평등조례 방해 행위에 대한 인권시민사회단체 호소문[기자회견] '혐오와 차별은 폭력이다.' 폭력중단을 함께 외칩시다. - 경기도 성평등조례 방해 행위에 대한 인권시민사회단체 호소문

Posted at 2019. 9. 19. 14:15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혐오와 차별은 폭력이다.’ 폭력중단을 함께 외칩시다.

경기도성평등조례 방해 행위에 대한 인권시민사회단체 호소문

 

혐오세력들의 말과 행동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인권’ ‘평 등’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모든 조례들이 공격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말은 많은 시민들의 가슴에 비수가 되어 꽂혔고, 인권 제도에 의해 보호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치명적인 폭력이었습니다. 그들은 최근 경기도성평등조례 개정과 정에 몰려들어 우리 사회가 소중히 쌓아온 인권의 제도를 뒤로 돌리려 안간힘 쓰고 있고, 발의 의원을 향한 괴롭힘 행위는 사생활 침해를 넘는 광범위한 인 권침해행위입니다.

이런 행위를 독려하는 이가 있다면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누구의 뜻입니까? 종교 뒤에 숨어 차별과 혐오를 조장하는 이는 누구 입니까? 인권을 무자비하게 짓밟는 행위를 사주하는 이는 누구입니까? 그들의 주장 어디에도 종교의 정의와 신의 의지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묻고 경고합 니다. 당장 혐오와 폭력의 행동을 중단하십시오.

이들의 행동은 충남도인권조례폐지과정에서 시작해 최근 부천의 문화다양성조 례와 현재 경기도성평등조례, 수원시인권조례 개정 논의까지 멈추지 않고 확대 되고 있습니다. 성평등이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며, 누군가의 존재를 무시하고 폄훼하는 말을 통해 도민과 시민들이 보편적으로 누 릴 인권의 가치를 추락시키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들의 주장 어디에도 하나님이 이웃을 사랑하라고 한 말씀의 소중한 가치는 찾을 수 없습니다. 하지 만 이들은 하나님을 팔아 하나님을 모욕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오히 려 성평등조례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준 이들도 있습니다. 경기도의회의 의원들 입니다. 우리는 성평등인권 감수성에 기반한 제도개선과 방향을 견지해 나가는 의정 활동에 신뢰를 보냅니다.

시민들에게 호소 드립니다. 혐오세력들의 말을 중단할 수 있도록 시민의 연대 를 강화합시다. 존재의 피부색과 정체성과 몸과 정신의 장애와 지역의 차이, 직업과 나이의 차이, 발견되지 않은 모든 존엄의 이유를 들어 인간 존재를 말 살하려는 시도를 적극적으로 막아 나섭시다. 인류는 호혜와 평등의 원칙으로 뭉쳐져 야만의 전쟁을 막아 나서려 인권의 약속을 맺었습니다. 이제 혐오세력 이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껴 그들의 말을 중단하도록 시민들이 나섭시다.

“당신들의 말은 폭력이다, 당신들의 혐오는 폭력이다, 당신들의 차별은 폭력이 다. 우리는 성평등을 원한다, 성적 지향을 이유로 차별당하지 않는 평등한 세상을 원한다” 외칩시다. 말합시다. 행동합시다. 연대합시다. 이것이 오늘 우리 인권·노동·시민사회가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호소입니다. 이 호소를 시작으로 우리는 인권과 평등의 가치에 공감하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혐오세력에 맞서 행동할 것입니다.

시민들께 다시금 호소합니다. 저들의 차별과 혐오를 멈추게 합시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자기 자신’이라는 이유로 차별이나 혐오를 경험하지 않고, 최소한 의 존엄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갑시다.

2019년 9월 10일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경기교육희망네트워크,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사)경기민예총, 경 기복지시미연대, 경기시민사회포럼,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 경기장 애인차별철폐연대, 경기환경운동연합, 경실련경기도협의회, 참교육학부모회경기지부, 평화비경 기연대, YMCA경기도협의회, YWCA경기지역협의회)

경기여성단체연합(고양파주여성민우회, 군포여성민우회, 김포여성의전화, 광명여성의전화, 부천여성노동자회, 부천여성의전화, 성남여성의전화, 시흥여성의전화, 수원여성회, 수원여성노동자회, 수원여성의전화, 안양여성의전화, 안산여성노동자회)

경기여성연대((사)햇살사회복지회, 기지촌여성인권연대, 오산이주여성인권센터, 두레방, 동두천성폭력상담소, (사)씨알여성회, 연천여성연대, 포천가족성상담센터)

경기자주여성연대(경기광주여성회, 구리여성회, 남양주여성회, 안양나눔여성회, 화성여성회, 수원일하는여성회, 하남여성회, 성남여성회, 분당여성회, 이천여성회, 평택여성회, 안성여성회, 용인여성회, 양주여성회)

단속추방반대! 노동비자 쟁취! 경기지역이주노동자공동대책위원회( 공감직업환경의학센터 , 노동자연대 경기지회, 녹색당 경기도당, 다산인권센터,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사회변혁노동자당 경기도당, 수원이주민센터, 아시아의 친구들, 오산이주노동자센터, 이주노동자노동조합, 지구인의 정류장,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화성이주노동자쉼터)

성소수자차별반대무지개행동(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노동당 성정치위원회, 녹색당 소수자인권특별위원회, 대구퀴어문화축제, 대전 성소수자 인권모임 ‘솔롱고스’,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레주파, 무지개예 수, 무지개인권연대, 민중당 인권위원회, 부산 성소수자 인권모임 QIP, 부산퀴어문화축제 기 획단, 30대 이상 레즈비언 친목모임 그루터기, 서울인권영화제,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성공회 용산나눔의집(사회적소수자 생활인권센터), 성별이분법에 저항하는 사람들의 모임 ‘여 행자’, 성소수자부모모임, 성소수자알권리보장지원 노스웨스트 호,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 홍치마, 성적지향성별정체성 법정책연구회, (사)신나는센터, 언니네트워크, 이화 성소수자인권 운동모임 변태소녀하늘을날다, 전라북도 성소수자 모임 열린문, 정의당 성소수자위원회, 지구 지역행동네트워크,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 청소년 트랜스젠더 인권모임 튤립연대 (준), 트랜스젠더 인권단체 조각보, 트랜스해방전선,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한국레즈 비언상담소,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한국청소년청년감염인커뮤니티알, 행동하는성소수자 인권연대, HIV/AIDS 인권연대 나누리+)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수원그린트러스트, 매산지역아동센터, 수원KYC, 수원YMCA, 수원 YWCA, 수원경실련, 수원나눔의집, 수원민예총, 수원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원시사회복 지사협회, 수원여성노동자회, 수원여성의전화, 수원여성회, 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수원 이주민센터, 수원일하는여성회, 수원지역목회자연대, 수원청소년성인권센터, 수원환경운동센터, 수원환경운동연합, 아이쿱수원생협, 전교조수원초중등사립지회,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수 원지회, 풍물굿패 삶터)

수원여성단체네트워크(경기한부모회, 수원여성노동자회, 수원여성의전화, 수원여성회, 수원일 하는여성회, 수원청소년성인권센터, 수원YWCA)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용인장애시민파워(수지IL센터,가온누리평생학교,함께배움장애인야학,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우동지,용인청년중심IL,다올림성인장애인자조모임,다올림장애인인권교육센터)

이주노동자차별철폐와인권노동권실현을위한공동행동(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경기이주공대위,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구속노동자후원회, 노동당,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노동전 선, 노동자연대, 녹색당,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사회변혁노동자당, 사회진보연 대, 이주노동자노동조합(MTU), (사)이주노동희망센터, 이주노동자운동후원회, 이주민방송 (MWTV), 이주민센터 친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빈민연합, 전국철거민연합, 전국학생 행진, 정의당, 지구인의정류장, 천주교인권위원회, 필리핀공동체카사마코, (사)한국불교종단협 의회인권위원회,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평등과연대로!인권운동더하기((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HIV/AIDS인권연대나누리+, 거 창평화인권예술제위원회, 광주인권지기 활짝, 구속노동자후원회, 국제민주연대, 다산인권센터, 노동인 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민족민주열 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문화연대,민주주의법학연구회,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반올림, 불교인권위원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빈곤과차별에저항 하는인권운동연대, 사회진보연대, 삼성노동인권지킴이, 서교인문사회연구실, 서울인권영화제, 새사회 연대,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울산인권운동연대,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원불교인권 위원회, 인권교육센터들, 인권교육온다, 인권연극제,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인권운동사랑방, 장애여 성공감,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북평화와인권연 대,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 진보네트워크센터, 천주교인권위원회,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한국게 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국성적소 수자문화인권센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청년청소년감염인커뮤니티 알,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경기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단체연합,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구경북여성 단체연합, 대전여성단체연합, 부산여성단체연합, 전북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회, 대구여성회, 대전여민회, 부산성폭력상담소, 새움터,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수원여성회, 여성사회 교육원, 젠더정치연구소여.세.연, 제주여민회,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포항여성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한부모연합,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그 외 개별단체(사)더좋은공동체, (사)들꽃피는청소년세상경기지부, (사)안산민예총, (사)한부모가족회한가지, 6.15경기본부, FeAc 인천페미액션, NCCK인권센터, YWCA경기지역협의회, 건강사회를위한약 사회울산지부, 경기노동자민중당건설토목현장위원회, 경기노동자민중당경기동부현장위원회, 경 기노동자민중당경기북부현장위원회, 경기노동자민중당공공연대현장위원회, 경기노동자민중당기 아화성현장위원회, 경기노동자민중당마트현장위원회, 경기노동자민중당안산현장위원회, 경기노 동자민중당요양서비스현장위원회, 경기노동자민중당평택현장위원회, 경기노동자민중당학비현장 위원회, 경기녹색당, 경기민예총,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경기복지시민연대, 경기여성엄마민중 당, 경기여성엄마민중당성남위원회, 경기장애인권포럼, 경기정의평화기독교행동, 경기청년민중 당청년위원회, 경기청년민중당대학생위원회, 경기청년민중당청소년위원회, 경기한부모회, 경기 환경운동연합, 경남여성연대, 경주여성노동자회, 고양시민회, 고양파주여성민우회, 고양환경운 동연합, 공익인권변호사모임희망을만드는법, 교육희망울산학부모회, 구로여성연대, 군포여성민 우회, 과천녹색당, 과천시민정치다함, 광주여성노동자회, 광명여성의전화, 광주여성회,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광주인권지기활짝, 광주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구속노동자후원회, 국제민주 연대, 그물코평화연구소, 김포여성의전화, 꽃우물도서관, 난민인권센터, 노동당대구시당, 노동 당울산시당, 녹색당대구시당, 놀이하는사람들, 다른세상을향한연대, 다문화도서관, 다산인권센 터, 달팽이작은도서관, 당진어울림여성회, 당진여성회, 대구경북교수노동조합, 대구경북노동인 권센터,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경북양심수후원회,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경북이주연 대회의, 대구경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구경북진보연대, 대구경북차별금지법제정연대, 대 구경실련, 대구기독교교회협의회인권위원회(KNCC), 대구민중과함께,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대구여성인권센터, 대구여성노동자회, 대구여성의전화, 대구여성회,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구퀴어문화축제, 대안문화연대, 대전여민회, 대전여성단체연합, 대한불교조계종사회노동위원 회, 대한성공회나눔의집협의회, 대한성공회정의평화사제단, 대학·청년성소수자모임연대 QUV, 동아대학교퀴어동아리동그라미, 동동도서관, 들락날락, 레드리본사회적협동조합, 레드리본인권연대, 마을교육공동체그물코, 마창여성노동자회,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 무지개인권연대, 무지 개작은도서관, 미투운동과함께하는안산공동행동, 민족문제연구소고양파주지부, 민족문제연구소 울산지부, 민주노총경기본부, 민주노총안산지부,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 모임대구지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부산지부, 민중당경기도당, 민중당고양시지역위원회, 민중당광명시지역위원회, 민중당광주시지역위원회, 민중당구리시지역위원회, 민중당김포시지역 위원회, 민중당남양주시지역위원회, 민중당대구시당, 민중당부산시당, 민중당부천시지역위원회, 민중당성남시지역위원회, 민중당수원시지역위원회, 민중당시흥시지역위원회, 민중당안산시지역 위원회, 민중당안성시지역위원회, 민중당안양시지역위원회, 민중당양주시지역위원회, 민중당오 산시지역위원회, 민중당용인시지역위원회, 민중당울산시당, 민중당이천시지역위원회, 민중당인 권위원회, 민중당의왕과천시지역위원회, 민중당의정부시지역위원회, 민중당파주시지역위원회, 민중당평택시지역위원회, 민중당포천시지역위원회, 민중당하남시지역위원회, 민중당화성시지역 위원회, 반도체노동자의건강과인권지킴이반올림, 벽산작은도서관, 부경대성소수자동아리용사길 드, 부산경남울산열사정신계승사업회, 부산녹색당, 부산반빈곤센터, 부산성소수자인권모임QIP, 부산여성단체연합, 부산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 부산여성회, 부산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부산 퀴어문화축제, 부산한부모가족센터, 부천여성노동자회, 부천여성의전화, 빈곤과차별에저항하는 인권운동연대, 사회변혁노동자당경기도당, 사회변혁노동자당부산시당, 사회변혁노동자당인천시 당, 서귀포여성회, 서울구로여성회, 서울여성노동자회, 서울인권영화제, 서울한부모회, 석수골 도서관, 성공회수원나눔의집, 성남여성의전화,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성적소수문화인 권연대연분홍치마, 성공회파주이주노동자센터샬롬의집, 소나무도서관, 소우주성문화인권센터, 수원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빛길’, 수원여성노동자회, 수원여성의전화, 수원여성회, 수원이주민 센터, 수원청소년성인권센터, 수원환경운동연합, 스쿨미투청소년연대in대구, 시화호생명지킴이, 시흥여성의전화, 신길샛별작은도서관, 아시아의친구들, 아시아평화를향한이주MAP, 안산YMCA, 안산YWCA, 안산경제정의실천협의회, 안산교육희망네트워크, 안산더좋은사회연구소, 안산새사회연대일다, 안산도시농업연대, 안산시민사회연대, 안산시흥비정규노동자지원센터, 안 산여성노동자회, 안산청년행동더함, 안산환경운동연합, 안양여성연대, 안양여성의전화, 여성사 회교육원,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 울산다울성인장애인학교, 울산여성회, 울산인권운동연대, 울 산성소수자모임디스웨이, 울산시민연대, 울산장애인부모회, 울산중구주민회, 울산청소년성소수 자모임다채로운, 울산한부모가족자립센터, 원불교인권위원회, 이주민과함께 , 인권공감MIBP, 인권교육센터들, 인권교육온다, 인권실천시민행동, 인권운동공간활, 인권운동네트워크바람, 인 권운동사랑방, 인권운동연대, 인천대학교페미니즘모임젠장, 인천여성노동자회, 인천인권영화제, 인천인권희망센터강강술래,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인천차별금지법제정연대준비모임, 인천퀴 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인하대학교페미니즘소모임인페르노, 인트리, 장애여성공감, 장애와인권 발바닥행동, 장애해방열사단,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기지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고양중등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고양초등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조울산지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 여성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북여성노동자회,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정의당경기도당, 정의당경기도당여성위원회, 정의당경기도당성소수자위원회, 정의당대구시당, 제주여민회, 제주 여성회, 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 젠더정치연구소여.세.연, 차별금지법제정부산연대, 차별금지법 제정충북연대, 창작21작가회, 천주교인권위원회, 천안여성회, 청소년열정공간99도씨, 청소년인 권행동아수나로대구구미지부, 충남인권교육활동가모임부뜰, 충남차별금지법제정연대, 촛불청소 년인권법제정경기연대, 탄현작은도서관, 파주시장애인인권센터, 파주환경운동연합, 페미니즘세 미나-사색하는뱀, 페미니즘카페펨, 평택시민재단, 평화미래플랫폼'파란', 평화여성회, 평화청년회, 포항여성회, 통일나무,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친구사이,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한국다양 성연구소, 한국레즈비언상담소, 한국성인지네트워크,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한국성폭력 상담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청소년청년감염인커뮤니티알, 한국한부모연합, 한부모정책포럼, 화성ON페미, 화성오산녹색당, 화성환경운동연합, 행동연대,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행동하는의사회대구지부, 혐오문화대응네트워크, 희망둥지작은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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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9. 9. 2. 16:35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공권력감시대응팀,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차별금지법제정연대에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위하여 광장과 거리로 나온 사회적 소수자들과 그들을 위협하고 목소리를 묵살시키려는 혐오선동세력의 등장을 보며 더 자유롭고 안전한 집회를 위한 여러 가지 고민을 해왔습니다.

고민의 결과로 집회참가자들이 여러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대항적 말하기’에 대한 내용을 비롯하여 장소 마련, 경찰 대응, 기록과 후속 활동 등의 내용을 담은 <집회에서 만나요: 혐오하는 사회, 집회하는 소수자를 위한 대항 가이드북>을 발간하였습니다.

다산인권센터의 아샤 활동가도 집필진으로 함께 했어요. 여러 활동가들이 오랜 시간 고민하고 준비한만큼 소수자 집회를 준비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완전 소장각!!

이 가이드북은 희망하는 단체/개인 선착순 500명에게 2권씩 무료 배포할 예정이며, 차별금지법제정연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 및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https://equalityact.kr/). 필요한 사람들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주세요!!

http://Bit.ly/집회에서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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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 촉구 서명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 촉구 서명

Posted at 2019. 8. 29. 16:04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다산인권센터와 수원여성회, 수원여성의전화가 함께 지원했던 직장내 성희롱 사건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서명을 받습니다. 피해자가 정의로운 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연명에 함께 해주세요.

서명운동 링크 https://forms.gle/WKpX6CbKSmBbjj5t9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인권과 정의의 관점에서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촉구합니다.

지속적인 직장 내 성폭력 피해로 고통 받아왔던 A씨

피해자는 누구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소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루하루 근무하던 평범한 여성이였습니다. 또한 자신의 일터를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부심을 갖고 일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피해당사자는 2016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같은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가해자로부터 지속적인 성희롱과 강제추행에 시달렸습니다. 피해자는 고민 끝에 2018년 3월 자신의 피해 사실을 직장에 공론화 하였고 가해자는 직장 내 규정에 의거하여 위촉 해제 되었습니다. 그러나 가해자는 혐의 사실은 인정하나 위촉해제는 부당하다는 소를 지방노동위원회에 제기하여 약 1년 여간의 지난한 조정 끝에 복직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2019년 7월 복직하였습니다.


2018년 피해자는 안전한 노동권 확보를 위하여 가해자를 형사 고소하였고, 사건은 경찰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되었습니다.


수원지방검찰에 사건이 송치 된 이후 10개월이 지났음에도 검찰 수사가 종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마지막 희망의 끈인 검찰 수사 결과를 피가 마르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기나긴 싸움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피해가 원하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며 일상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2018년 검찰에 송치된 후 10개월 가량의 시간이 흘렀으나 검찰의 조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디 수원지방검찰청은 피해자의 호소에 귀 기울여 주시어 정의롭고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기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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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 권고이행 계획 발표와 민갑룡 경찰청장의 사과에 대한, 피해자 단체 입장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 권고이행 계획 발표와 민갑룡 경찰청장의 사과에 대한, 피해자 단체 입장

Posted at 2019. 7. 26. 16:51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 권고이행 계획 발표와
민갑룡 경찰청장의 사과에 대한, 피해자 단체 입장


오늘(7/26) 경찰의 인권침해 사건의 진상조사를 통해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개혁하기 위해 출범했던 <경찰청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보고회를 끝으로 공식 종료한다. 

오늘 보고회에서 경찰은 그동안 위원회 권고사항에 대한 이행 현황과 미진한 사항에 대한 향후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민갑룡 경찰청장은 조사결과에 대한 국민께드리는 말씀을 통해, 경찰 인권침해 사실에 대해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민갑룡 경찰청장의 사과는 어제(7/25) 용산참사 유가족과 생존 철거민들,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주민들, 밀양과 청도의 송전탑 반대 주민들, 삼성전자 서비스 노동자들과 고 염호석 조합원 유가족, 고 백남기 농민 대책위 등 30여명의 피해 당사자들을 직접 만나 사과하고, 피해자들에게 권고 이행 계획 설명 및 의견 청취에 이어 이루어진 대국민 공식사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각의 사건별로 길게는 10년이 넘었고 짧게는 3년이 지나서야, 경찰권 남용에 따른 사망과 부상, 인권침해에 대해 경찰의 공식 사과를 받게 되었다. “경찰의 법집행 과정에서 목숨을 잃거나, 큰 고통을 받았던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당연한 한마디를 듣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생각하니 서럽기까지하다. 얼마전, 사과 한마디조차 들어보지 못하고 절망하며 아픔속에 세상을 등진 용산참사 철거민 김대원과 쌍용자동차 서른 번째 희생자 김주중 조합원을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라도 경찰청장이 직접 피해자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사과했고 오늘 국민과 언론에 공식적으로 또 한번 사과를 표 한 것을 환영한다. 

어제와 오늘의 사과로 수년에서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감당해야했을 피해자들의 고통을 온전히 치유할 수는 없다. 늦게나마 피해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반성의 마음을 전달하는 사과를 했지만, 앞으로 이번 사과의 진정성을 증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정권의 성격과 경찰 유‧불리에 따라 입장을 달리하는 경찰력 남용과 사과의 반복이 되어서는 안 된다. 피해 당사자들의 당부와 오늘 경찰청장의 약속처럼, 뼈를 깎는 철저한 반성을 기초로 경찰 공권력 행사의 기준과 절차가 인권의 가치에 부합하도록 개선되고, 경찰 조직 문화의 쇄신을 통해 경찰관 모두에게 내면화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선적으로 살수차 배치‧사용 금지를 담은 ‘위해성 경찰장비의 사용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고, 집회.시위 현장 경찰특공대 투입을 제한하는 운영 규칙을 개정했으며, 피해자 사찰로 활용 되어 온 경찰 이동상황조 폐지 및 변사사건 부검 처리 규칙 마련 등의 권고가 이행되어 개선안이 마련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또한 다수의 권고가 이행되었거나 이행 중에 있고, 오늘 향후 이행계획과 의지를 밝힌 것 역시 환영할 만 하다. 

쌍용차 노동자들에 대한 가압류는 권고대로 해제를 완료했고 전향적인 검토를 언급 한 것은 그나마 진전된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24억에 이르는 손배소 철회에 대해서는 대법원 계류 중이라는 이유로 권고 이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 이미 규명된 인권침해 피해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을 법절차를 이유로 유지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약속대로 더욱 전향적인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향후에 이러한 이유로 국가가 국민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또한 재벌과 건설기업, 한전 등 공기업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민간인 사찰과 정치개입도 일삼는 정보경찰 제도가 폐지되지 않는 것도 심각한 문제다. 어제 삼성서비스 고 염호석 조합원의 어머니는 경찰청장에게 “왜 경찰이 아들의 죽음에 개입했는지, 왜 죽은 아들의 시신을 경찰이 나서서 사고, 팔았는지, 묻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동료 노동자은 “정보경찰의 카르텔을 없애지 못하면 염호석 열사를 볼 낮이 없다”며 정보경찰 폐지를 요구했던 점을 유념하여 개혁에 속도를 높여야 한다.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경찰력 과잉 문제가 일부 개선된 점을 볼 수 있지만, 여전히 일부 집회시위 현장에서 경찰권 남용이 계속 목격되고 있다. 이는 과거 잘못에 대한 반성의 의미를 퇴색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의해야 할 것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오늘 경찰조직 전체를 대표한 사과가 피해자들에게 더욱 진정성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개혁하고 쇄신하기를 거듭 촉구한다. 

우리 피해자 단체들은 지난 2년 가까이 여러가지 한계에도 불구하고 애써준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 위원들과 조사관들 그리고 실무진의 노고에도 다시금 감사를 표한다. 위원회 공식 활동은 종료되지만, 경찰이 거듭나고 위원회 권고들이 충분히 이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감시하고 사회적 목소리를 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오늘 경찰의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책 마련 약속은 무엇보다 국가폭력으로 무너진 가정 ‧ 직장 ‧ 마을 공동체의 절망 속에서도 끝까지 진실을 위해 목소리 내며 싸워온 피해자들과 그들에 연대하며 함께 비를 맞고 손잡아 준 수많은 이들의 노력 덕분에 이룬 성과다. 이에 우리 국가폭력 피해자들은 몸과 마음으로 연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끝이 아니라 시작’이기에 더 손을 굳게 잡아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민갑룡 경찰청장과 경찰은 오늘의 사과와 다짐이 또 다시 거짓이나 희망고문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거듭나기를 바란다. 손배 철회 등 미진한 권고 이행에 시간 끌기로 또 다른 죽음을 목도하는 일이 절대 없기를 바란다. 다시는 이런 아픔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개혁에 후퇴가 없기를 또한 바란다. 그 길에 두 눈 크게 뜨고 지켜보고 있는 피해자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9년 7월 26일

경찰 인권침해 사건 피해자 일동

강정마을해군기지반대주민회, 금속노조삼성전자서비스지회, 금속노조쌍용자동차지부, 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백남기투쟁본부,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전국언론노조KBS본부, 청도345KV송전탑반대공동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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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따뜻했던 오렌지인권상 시상식 현장 스케치소박하고, 따뜻했던 오렌지인권상 시상식 현장 스케치

Posted at 2019. 6. 11. 16:47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소박하고, 따뜻했던 오렌지인권상 시상식 현장 스케치

('오렌지가좋아'는 다산인권센터의 자원활동가로 2015년 6월 갑작스런 심부전으로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그가 떠난 후 그의 병원비를 위해 모았던 돈을 인권재단 사람에 기탁하여 오렌지처럼 단체에 소속되어 있지는 않지만 인권활동을 하는 분들을 위한 오렌지 인권상을 만들고 2016년부터 시상해 왔습니다.)

시상식 전날 밤에 쏟아지던 비 때문에 당일 아침까지도 시상식을 실외에서 해야할지 실내에서 해야할지 고민이 많던 실무자.하늘에서 오렌지가 도와줄 거라고 믿고 옥상 시상식을 부랴부랴 준비했습니다.

다행히 가을 처럼 높은 하늘과 금방 목 뒤가 뜨거워지는 햇살과 간간히 부는 바람까지, 날씨는 완벽했습니다. 혹시나 너무 사람이 적지 않을까 고민했었는데 다행히 오렌지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이 와주셔서 소박하지만 따뜻하게 시상식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추모식과 시상식의 사회는 '소박하지만 따뜻한'이라는 이번 행사의 컨셉과 정말 잘 어울리는 인권재단 사람의 정욜님께 맡아 주셨습니다.

다산인권센터의 박진과 빈곤사회연대의 김윤영님 등을 비롯하여 네 분이 오렌지에 대한 추억을 나눠주셨고, 출장 작곡가 김동산님과 블루스 싱어 이형주님 멋진 공연도 함께 감상했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시상식이었죠. 당일 발치를 해서 힘든 몸을 이끌고 와주신 김은석 감독님, 시상식 가라고 친구들이 준비해 준 멋진 원피스를 입고 오신 박희정님 그리고 남해에서 새벽같이 올라와 주신 안병주 님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 ^^

하늘에서 오렌지가 보고 정말 좋아했을 것 같아요~

오렌지 인권상은 올해로 끝나지만 오렌지 인권상의 정신은 아마 오렌지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오래오래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 공간과 시간을 함께 채워주신 반올림 활동가들, 인권재단 사람 활동가들, 그리고 오렌지의 지인들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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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법 11조 위헌, 당신도 재심 청구를 할 수 있다!!집시법 11조 위헌, 당신도 재심 청구를 할 수 있다!!

Posted at 2019. 5. 30. 10:38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작년 헌법재판소는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집시법) 제11조(집회금지장소)에 대한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습니다(국회의사당, 국무총리공관, 각급 법원). 

다산이 활동하고 있는 공권력감시대응팀(공감대)과 집시법 제11조로 인해 유죄 판결을 받았던 분들이 함께 재심청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집회에 참여했다가 제11조로 유죄 판결을 받은 분이거나, 주변에 그런 분이 있다면 재심 청구를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집시법 11조 재심 개시 결정을 환영하며]

1. 작년 헌법재판소는 원천적 집회 금지 장소를 규정한 집시법 11조에서 국회의사당, 국무총리 공관, 각급 법원 앞에서의 집회 금지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했습니다. 권력기관들을 집회 금지 성역화 해온 위헌적 조항인 집시법 11조 폐지를 위해 2018년 11월 인권단체, 민주노총, 전농 등이 모여 집시법 11조 폐지 공동행동을 구성하여 활동 중입니다. 

2. 집시법 11조 폐지 공동행동은 6명의 청구인들과 함께 지난 5월 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집시법 11조 재심을 청구하였습니다. 청구인들은 아래의 집회시위에 참여했다가 집시법 11조 집회금지 장소 규정 위반을 이유로 벌금형 등의 유죄 결정을 받았습니다. 병합된 1건을 포함하여 총 5건의 사건에 대해 재심을 청구하였고 그중 1건에 대해 재심 결정이 났습니다.

○ 2011년 11월 3일 국회 맞은 편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 FTA 비준 저지 집회’에 참가했다가 ‘국회의사당 청사의 경계지점으로부터 100m 이내의 장소에서는 옥외집회 또는 시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는 집시법 11조 제1호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음. 

○ 2013년 2월 5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인수위원회 사무실이었던 한국금융연수원 부근 노상에서 ‘쌍용차 해고노동자 전원복직 및 국정조사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시위에 참가했는데, 이를 두고 ‘국무총리 공관의 경계 지점으로부터 100m 이내의 장소에서는 옥외집회 또는 시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는 집시법 11조 제3호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음. 

○ 2014년 6월 10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기 위해 열린 ‘청와대 만인대회’에 참가했다가 경찰에 가로막히며 고착된 상태로 집회를 이어갔는데, 이를 두고 ‘국무총리 공관의 경계 지점으로부터 100m 이내의 장소에서는 옥외집회 또는 시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는 집시법 11조 제3호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음. 

3. 지난 5월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는 2014년 6월 10일 ‘청와대 만인대회’에 참가했다가 국무총리 공관 100미터 이내에서 집회를 했다는 이유로 벌금 50만원의 유죄 판결이 확정된 오아무개씨의 재심 청구에 대해 재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결정문에서 재판부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은 법률조항에 대한 위헌결정에 해당한다”며 “헌법불합치결정에 의하여 헌법에 합치되지 아니한다고 선언된 법률(집시법) 제3호 부분은 헌법재판소 제47조 제3항 본문에 의하여 소급하여 그 효력을 상실”하므로 “헌법재판소법 제47조 제4항에 정한 재심사유가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4. 집시법 11조 폐지 공동행동은 법원의 재심 개시 결정을 환영하며, 함께 청구했던 다른 사건들에 대한 재심 개시 결정 또한 기대합니다. 이후 열릴 재심 공판에서 이미 위헌적 조항인 집시법 11조의 위반은 무죄임을 재판부가 결정하여, 부당하게 처벌 받아야 했던 당사자들의 피해 회복이 이루어지고, 집회의 자유를 침해하는 현행 집시법이 제대로 개정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5. 그리고 집시법 11조 폐지 공동행동에서는 “당신도 집시법 11조 재심 청구를 할 수 있다!”는 제목으로 위헌적 조항인 집시법 11조로 인해 이미 유죄 결정을 받았던 당사자들이 피해 회복을 위한 재심 청구에 나설 수 있도록 조력하고자 합니다. 

[집시법 11조 재심 청구 대상]

√ 국회의사당, 국무총리공관, 법원 앞 집회에 참여했다가 
① 국회인 경우 : 집시법 11조 1호 ‘국회의사당’에 대해 합헌 결정이 난 2009년 12월 29일 이후부터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2018년 5월 31일 이전까지 
② 국무총리공관인 경우 : 집시법 11조 3호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2018년 6월 28일 이전까지
③ 법원인 경우 : 집시법 11조 1호 ‘각급 법원’에 대해 합헌 결정이 난 2009년 12월 29일 이후부터 헌법불합치 결정이 난 2018년 7월 26일 이전까지 

√ 집시법 11조 위반을 이유로 유죄 결정을 받아서 
유죄 결정은 벌금, 집행유예, 징역을 모두 포함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하지 않고 약식명령에 따라 벌금 납부한 경우도 해당됩니다.

재심 청구를 하고자 한다면 ▲이름 ▲연락처 ▲사건 개요(6하 원칙으로 정리 ▲판결문(없을 경우 선고 결과 및 사건번호)을 policewatch.kr@gmail.com 메일로 보내주세요.

※ 확인해주세요! 
- 현재 재판 중인 사건은 재심 청구 대상이 아닙니다. 
- 집시법 11조만이 아니라 일반교통방해 등 다른 법조항 위반이 함께 적용되어 유죄를 받은 경우에도 집시법 11조에 대한 재심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 본인이 직접 재심 청구할 수 있도록 서류 작성 안내 등을 도와드리고 관련 상담을 해드립니다. 변호 대리를 하지는 않습니다.
- 재심 청구 관련 서류 작성을 비롯해 더 궁금한 사항은 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문의는 2019년 6월 30일까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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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서울퀴어퍼레이드, 다산과 함께 해요.6월 1일 서울퀴어퍼레이드, 다산과 함께 해요.

Posted at 2019. 5. 29. 14:38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해피 프라이드! ❤️🧡💛💚💙💜 
다가오는 6월 1일은 서울퀴어퍼레이드 날입니다. 
다산인권센터가 [차별금지법제정을 위한 서울퀴어퍼레이드 공동행진단]에 함께 하는 거 알고 계시죠? 공동행진단은 1번 트럭을 배정받았어요. 다산인권센터 사월 활동가가 트럭 위에서 행진단을 이끌 예정입니다. 어디서 행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다산인권센터와 함께 행진해요.  

다산과 함께 행진하고 싶은 분들은 3시까지 서울시청광장 내 13번 부스(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앞에서 만나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위의 전화번호로 연락 주시거나 페이스북메시지(www.facebook.com/humandasan) 혹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아이디: humandasan)로 메시지 주세요.  

그 날 행진에서 나눠 드릴 손피켓(클래퍼)을 공개합니다!👏🤩
앞 면은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뒷 면은 함께 외칠 구호들을 정리하였습니다.
6월 1일 즐겁고 힘차게 외쳐봅시다!😻❤️🧡💛💚💙💜

*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지금당장!
* 평등을 발의하라 지금당장!
* 평등한일터 실현하라 지금당장!
* 인종차별 철폐하라 지금당장!
* 비정규직 철폐하라 지금당장!
* 에이즈낙인 철폐하라 지금당장!

* 동성애는 낙인이 아니야! 군형법 추행죄 폐지하라 지금당장!
* 감염인은 범죄자가 아니야! 에이즈낙인 끝장내자 지금당장!
* 성소수자 혐오 끝장내자 지금당장!
* 에이즈혐오 중단하라 지금당장! 
* 병력차별 철폐하라 지금당장!

* 누구랑 살면 어때! 다양한 가족구성권 지금당장!
* 가족차별 끝장내자 지금당장!
* 가족유형 다양하다 지금당장! 
* 혼인평등 보장하라 지금당장!

* 여성혐오 중단하라 지금당장! 
* 성폭력 카르텔 해체 지금당장!
* 성차별 끝장내자 지금당장!

*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지금당장!
* 부양의무제 완전 폐지 지금당장!
* 시설 밖에서 살고싶다 지금당장!

* 청소년 성소수자, 사랑하며 살고싶다!
* 대학은 당연하지 않아! 
* 학력차별 끝장내자 지금당장!
* 학벌 차별 끝장내자 지금당장!
* 나이차별 끝장내자 지금당장!

* Free job change! right now!
* Stop crackdown!
* 안전하게 일할 권리 지금당장!
* 무지개는 국경을 넘는다! 난민 차별 끝장내자 지금당장!
* 난민혐오 끝장내자 지금당장! 
* 인종차별 철폐하라 지금당장!
* 이주민 강제단속 중단하라!

* 우리는 모두 주거취약계층입니다!
* 가난한 이들에게 인간다운 삶을!
* 홈리스 차별철폐 지금당장! 
* 빈곤혐오 끝장내자 지금당장!
* 공공주택 확대하라 지금당장!
* 안전한집 살만한집 지금당장! 
* 주거권을 보장하라 지금당장!

#차별금지법제정하라 #평등을발의하라 #인권은목숨이다 #혐오에면죄부는없다 #차별금지법지금당장 #우리가연다평등한세상 #평등을위한용기 #모두를위한차별금지법 #BREAKTHEH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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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구술생애사 프로젝트 '담 허문 자리, 움트는 환대의 꽃'의 북콘서트이주민구술생애사 프로젝트 '담 허문 자리, 움트는 환대의 꽃'의 북콘서트

Posted at 2019. 5. 24. 13:50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어제(5/23) 저녁 경기이주공대위 이주민구술생애사 프로젝트 '담' 구술팀의 두 번째 책 '담 허문 자리, 움트는 환대의 꽃'의 북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인터뷰의 당사자(이주민&이주민과 함께 하는 선주민 활동가)들과의 토크 그리고 연대의 마음을 전하는 축하공연으로 소소하지만 따뜻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어렵고, 힘든 점이 많을텐데 이주민들은 공통으로 한국에 애정을 가지고 계시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단순히 어디서 왔으냐만 묻지 말고, 지금 어느 동네에 살고 있는지, 그 곳에서 어떤 삶을 꾸려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물어봐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선주민들에게 바라는 점을 물었을 때 현재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계신 로빈님이 해주신 얘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주민들을 인정하고 도와달라. "날을 따로 잡아서 인정할 거 아니잖아요, 주변에 있는 이주민들을 인정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줬으면 좋겠어요. 대구에서 이주민이 저한테 전화를 하면 제가 가서 도와줄 수가 없잖아요. 그 사람 주변에 한국 사람들이 많을텐데 좀 도와주면 좋겠어요."

우리 옆에 있는 이주민을 동료시민으로 보고, 그들의 권리가 나의 권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로빈씨의 이야기를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담 허문 자리, 움트는 환대의 꽃'은 아래의 링크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docs.google.com/…/1DaXE8QcMvDmdPa0puQlK3fGRzbs…/edit

p.s)어제 행사에는 예맨 난민들이 직접 운영하시는 케밥집의(YD 케밥하우스) 케밥이 간식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여기서 케밥을 사 먹으면 난민들의 자립도 지원하면서 맛있는 케밥도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수원역 근처 지나실 일 있으면 꼭 한 번 들려보세요.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2가 40-1 동인트루빌 3 오피스텔 1층 107 (수원역에서 도보로 10분, 민주노총과 세무서 사이 시내버스 정류장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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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아이다호) 행사 다녀왔어요.2019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아이다호) 행사 다녀왔어요.

Posted at 2019. 5. 20. 16:54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반차별모임 참여하시는 자원활동가들과 2019 국제성소수자혐오반대의날(아이다호) 행사 다녀왔어요^^

초여름 밤하늘을 수놓은 수 많은 무지개행진과 무지개 빛깔보다 더 다양한 참가자들과 함께 성소수자의 권리 보장을 요구하는 집회에 참여하고, 행진도 했습니다.

다산에서는 사월 활동가가 집회 때 마이크를 잡고 구호를 외쳤고, 우리는일요일 자원활동가가 공동성명을 낭독했습니다^^ 참 열일했네요~ 많은 수는 아니었지만 자원활동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6월 1일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서울퀴어퍼레이드에도 갑니다. 여러분도 함께 가요~

* 아이다호(International Day Against HOmophobia & Transphobia&Biphobia)는 1990년 5월 17일 세계보건기구가 ‘동성애’를 정신질환 목록에서 삭제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된 날로, 2004년부터 전 세계에서 성소수자 혐오와 처벌에 저항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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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구술생애사 책 “담 허문자리, 움트는 환대의 꽃”발간 및 북콘서트 진행안내이주민구술생애사 책 “담 허문자리, 움트는 환대의 꽃”발간 및 북콘서트 진행안내

Posted at 2019. 5. 15. 10:38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다산인권센터가 함께 하고있는 경기이주공대위 ‘담’프로젝트팀이 2017년 “담을 허물다”에 이어 “담 허문자리, 움트는 환대의 꽃”이란 제목으로 두 번째 이주민구술생애사 책을 발간합니다. 더불어 북콘서트도 진행됩니다.

- 담 프로젝트란? 한국에 살아가는 다양한 이주민들의 목소리를 책으로 엮어내는 경기이주공대위 내 구술생애사 프로젝트 팀입니다.

💛두 번째 책 “담 허문자리, 움트는 환대의 꽃”은? ‘공간과 장소'를 주제로 이야기를 엮었습니다. 이 작은 책이 국민과 비국민을 가르는 '접근 금지'의 팻말에 작은 의문을 품는 부싯돌이 되길 바라며 일터, 기숙사, 쉼터, 외국인보호소, 마음의 공간 등을 주제로 구술생애사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구매를 원하신다면 여기로~ bit.ly/담프로젝트책구매

💙북콘서트는 5월 23일 (목) 오후 7시 창룡도서관 강의실(팔달구 월드컵로 381번길 36)에서 진행됩니다.

💜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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