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김석기·허준영은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진사퇴하라![성명] 김석기·허준영은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진사퇴하라!

Posted at 2012.03.22 19:39 | Posted in 논평,성명,보도자료

 
김석기·허준영은 제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진사퇴하라!


사진출처 : 민중의 소리



4.11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 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각각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석기씨는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후 경주에서 무소속으로, 허준영씨는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다고 한다.

2005년 허준영씨가 경찰청장으로 재임할 당시, 여의도 농민 집회에서 경찰에게 머리를 맞아 농민 전용철· 홍덕표 씨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2009년 김석기씨가 서울경찰청장으로 재임할 당시, 용산 철거민 농성을 경찰이 과잉 진압해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들은 경찰의 자의적인 법집행으로 인해 국민을 사망에 이르게 한 대표적인 ‘경찰폭력’으로 기록된 것들이다. 이로 인해 당시 경찰수장들은 임기를 채우지 못한 채 자진 사퇴했다. 당시 그들의 사임은 경찰 폭력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한 게 아니라 여론의 화살을 비켜가기 위한 방패막이에 불과했다.
 
국민에 대한 사죄와 진실 규명,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이 두 사람은 경찰의 옷을 벗은 후에도 외교관과 철도공사 사장으로 부활했다. 심지어 지금은 국회의원 뱃지를 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두 사람은 모두 사퇴회견문에서 ‘시위와 농성 참가자의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 경찰의 진압을 불법 폭력행위에 대한 정당한 공권력 행사, 법 집행’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국민을 사망에 이르게 한 중대한 인권침해에 대해 형사적 도덕적 책임을 져도 부족한 판에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출사표를 던지다니, 너무 어처구니없는 일 아닌가.

인권침해에 관해 처벌되지 않는 관행을 ‘불처벌’이라고 한다. 국가나 권력이 자행한 인권침해에 대해 진실이 규명되지 않고 책임을 지지 않을 경우, 인권침해는 반복될 것이다. 국제인권규범은 불처벌과의 투쟁을 통해 불처벌에 관한 국가의 의무를 명시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즉 모든 인권 침해에 관해 국가는 반드시 조사를 하여 진실을 밝히고, 인권 침해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수 있게 하며, 가해자들에게는 책임을 묻고 그러한 인권 침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의무를 국가에게 부여하고 있다.

경찰이 자행한 인권침해에 대해 우리가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결국 제2의 김석기·허준영 같은 인물이 경찰수장이 되거나 경찰에서 물러난 후에는 여기저기 공직을 전전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 국가는 불처벌과의 투쟁을 통해 인권침해 가해자를 형사처벌하고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구제를 해야 한다. 또한 인권침해 가해자들이 다시는 공직에 진출 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 이에 우리 인권단체들은 ‘경찰폭력’에 책임을 져야할 김석기·허준영 씨가 소위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안 되며 김석기·허준영씨는 당장 국회의원 예비후보에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

2012년 3월 22일

군인권센터/ 경계를 넘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새사회연대/ 인권교육센터‘들’/ 인권운동사랑방/연분홍치마/ 전북평화인권센터/ 진보네트워크센터/천주교인권위원회/인권단체연석회의(거창평화인권예술제위원회,구속노동자후원회,광주인권운동센터,노동인권실현을위한노무사모임,다산인권센터,대항지구화행동,동성애자인권연대,문화연대,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민주노동자연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주주의법학연구회,부산인권센터,불교인권위원회,빈곤과차별에저항하는인권운동연대,사회진보연대,새사회연대,안산노동인권센터,HIV/AIDS인권연대나누리+,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울산인권운동연대,원불교인권위원회,이주인권연대,인권교육센터‘들’,인권과평화를위한국제민주연대,인권운동사랑방,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전북평화와인권연대,전쟁없는세상,진보네트워크센터,천주교인권위원회,청주노동인권센터,한국교회인권센터,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친구사이,한국비정규노동센터,한국DPI,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한국HIV/AIDS감염인연대K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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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구럼비 폭파 당장 중단하라![성명] 구럼비 폭파 당장 중단하라!

Posted at 2012.03.22 11:59 | Posted in 논평,성명,보도자료

구럼비 폭파 당장 중단하고
‘제주해적기지’ 표현 김지윤 씨에 대한 마녀사냥 중단하라!
 
 


 
‘평화의 섬’ 제주도를 미국의 항공모함과 핵잠수함의 기항지로 만들기 위해 천혜의 자연을 파괴하고, 4.3항쟁의 아픔을 간직한 제주도민들에게 국가가 또다시 폭력을 저지르는 천인공노할 일이 지금 강정에서 벌어지고 있다.
 
해군에 의해 폭파가 시작된 구럼비 바위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전지역에 속한다. 구럼비 바위는 용천수가 흘러나오는 너럭바위로, 민물을 품고 있어 다양한 생명체가 사는 1.2킬로미터에 이르는 희귀한 지형이다. 또한 아름답기로 유명한 제7올레길이 지나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 제주해군기지가 건설돼 미국의 ‘대중국 봉쇄 전략’에 이용된다면 제주는 더는 ‘평화의 섬’이 될 수 없다. 미․중 갈등이 격화되는 동아시아에서 필연적으로 중국과 군사적 갈등에 휘말리게 될 수밖에 없다.
 
해군과 경찰은 이러한 해군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과 활동가들을 배에서 떨어뜨리려 하고 폭행하였을 뿐 아니라 그들이 탄 카약을 들이받아 전복시키고, 불법적이고 폭력적으로 연행해갔다. 구럼비 발파 이후에만 수십 명이 연행됐고, 성직자들이 구속됐고, 국제 연대를 위해 제주에 온 활동가들은 강제 추방되고 있다.
 
민주주의 또한 없었다. 1천9백여 명의 강정마을 주민들 중 87명이 찬성한 것을 주민동의라고 우기며, 기지 면적 50%에 이르는 토지를 강제 수용했다.
 
해적이 무고한 양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재산을 강탈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면, 제주에서 벌어지는 일이 ‘해적’의 행태와 무엇이 다른가. 그래서 우리는 ‘해적’이라는 풍자를 두고 평범한 사병들을 끌어들여 모욕을 주고 있는 것은 오히려 해군 당국이라고 본다.
 
‘해적’이라는 표현은 그동안 강정마을 주민들과 활동가들이 사용해 오던 것이다. 따라서 지금 국방부와 해군, 조중동이 김지윤 씨를 마녀사냥하는 것은 강정마을 주민들과 제주해군기지 반대 운동 자체를 겨냥하는 것이다. 또한 구럼비 폭파를 강행하고 해군기지 건설 강행을 천명한 것이다.
 
‘제주해적기지’ 표현을 쓴 김지윤 씨에 대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
해군과 강용석 등은 고소를 철회하라!
 
우리는 강정 주민들의 편에 서서 제주 해군 기지 건설을 막아내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3월 20일
 
<단체>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지부,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소속단체 수원민주희망광장, 수원여성회, 수원목회자연대, 수원탁틴내일, 수원여성의전화, 수원YWCA, 수원나눔의집, 수원문화360, 풍물굿패삶터, 수원KYC, 수원환경운동센터, 극단城, 수원흥사단, 수원새날의료생협, 수원생협, 수원여성노동자회, 수원일하는여성회, 수원YMCA, 전교조,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수원지회, 민예총수원지부, 한살림 수원지부, 수원경실련, 수원환경운동연합, 수원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산인권센터, 수원사람연대, 수원새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원촛불, 수원YMCA, 아주대 세컨드아카데미, 다함께 경기남부지회
 
<개인>
강광철(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단일노동조합경기지부 조직국장), 김배곤(통합진보당 용인시위원회 공동위원장), 김우용(기아차지부 소속 금속노조 중앙위원, 금속노동자의 힘 화성의장), 노관주, 단비소리(수원촛불), 박선봉(민주노총 경기본부 경기중부지부 사무차장), 백일자(노동전선), 변상우(통합진보당 소속 수원시의원), 승규(수원촛불), 오상현, 위너스(수원촛불), 유주호, 윤경선(수원진보연대 대표), 이선희(민주노총 경기본부 수원용인오산화성지부 사무차장), 이종란(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 활동가), 이필기(통합진보당 용인시위원회 공동위원장), 이현기, 장의현(통합진보당 용인시위원회 공동위원장), 촛불총각(수원촛불), 최미선, 한성우(진보의 정체성과 노동 중심성을 지키려는 사람들(가) 간사), 황규범, 황은권(한신대 65대 레디엑션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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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에버랜드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주경 산재신청 및 반윤리기업 삼성 규탄 기자회견삼성 에버랜드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주경 산재신청 및 반윤리기업 삼성 규탄 기자회견

Posted at 2012.03.15 16:19 | Posted in 논평,성명,보도자료


에버랜드 사육사 김주경씨의 죽음! 삼성이 책임져야한다.

지난 1월 6일 에버랜드에서 일했던 한 젊은 노동자가 삶을 마감했다. 사육사가 되고 싶었던 그 노동자는 온 몸에 패혈증이 퍼저 손 발이 괴사 된 상태에서도 ‘동물원에 가야해’라고 말했다. 사육사가 되고 싶었던 꿈. 동물 먹이를 자르다가 손이 상처투성이가 되어도, 한 여름 내내 말타기 업무를 하며 온 종일 서 있어도, 아픈데도 의무실 한번 마음 놓고 갈 수 없어도 그 꿈을 위해 모든 걸 버텨내야 했다. 하지만 모질게도 그 노동자는 꿈을 이루지 못한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하지만 그 노동자가 온 몸을 받쳐 열심히 일했던 그 직장 에버랜드에서는 그녀의 죽음이후 두달이 지났지만 묵묵부답이다. ‘술 먹다가 넘어져 다쳤다’며 그녀의 죽음의 개인의 과실로만 덮어두려 하고 있다. 일하던 직원이 안타깝게 삶을 마감했다면 그것에 대한 조의를 표하는게 예의일 것다. 하지만 그녀의 장례식장은 삼성 직원들로 가득했고, 그것도 모자라 부모님을 감시하고, 산재신청을 도와주는 삼성노동조합을 모함하였다. ‘고 김주경 사망관련보고’라는 삼성 내부에서 나온 문서에 따르면 날짜와 시간별로 부모님의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하였다. 딸 자식을 보내는 부모님이 짐을 챙기러 기숙사에 와서 누구를 만났는지, 눈물을 흘렸는지 하나까지도 삼성에게는 기록하고, 보고해야 할 대상이었던 것이다.

그 이후에도 삼성은 상호존중 문화교육시간에 ‘김주경의 부모가 돈을 요구했다’는 등의 말도 안돼는 이야기를 퍼뜨리고 있다.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삼성. 그 언론의 대대적인 광고는 삼성 직원을, 소비자를 ‘또 하나의 가족’이라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김주경 사망 사건 이후 보여진 삼성의 태도는 직원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감시하고, 죽음이 회자되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반윤리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고 김주경이 죽기 직전까지 일한 회사가 바로 삼성 에버랜드 였다는 점, 장시간 고된 노동으로 몸이 허약해져 체중이 감량되고 면역력이 결핍되어 원인을 알 수 없는 세균 감염에 의해 패혈증으로 사망한 점 등 고 김주경의 죽음이 에버랜드에서 그녀가 일했던 업무와 연관되어 있는 바, 그녀의 죽음의 진실을 규명하고자 산재 신청을 한다.

초일류기업 삼성. 세계 초 일류기업이면 무얼하는가? 자신의 회사에서 일한 직원의 죽음에 대해 덮어두려는 모습, 그 죽음을 모함하고, 가족을 모함하는 모습이 과연 초 일류기업의 모습인가? 노동자의 노동권과 건강권조차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게 하는 모습이 과연 초 일류기업인가? 우리는 삼성이 지금이라도 김주경 죽음의 책임을 지고 사과하길 바란다. 직원의 죽음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 사죄하는 모습이야 말로 우리가 보고 싶은 삼성의 모습이다.

2012년 3월 15일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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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취재요청] 3/13 김진표 자진사퇴 촉구 기자회견[긴급취재요청] 3/13 김진표 자진사퇴 촉구 기자회견

Posted at 2012.03.12 21:49 | Posted in 논평,성명,보도자료



취 재 요 청

민주통합당 김진표 후보 공천철회와 
후보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 일시 : 2012년 3월 13일 (화) 오후1시
● 장소 : 민주통합당 김진표후보 사무실 앞 (영통홈플러스 신갈방향 100미터)
● 참석 :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 30명
● 내용 : 입장발표

문의 : 다산인권센터 031)213-2105 / 010-2699-0817 안병주


❐ 생명•평화의 마음으로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 지난 3월 10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수원영통구의 야권단일후보 결정에 대한 수원지역 인권시민사회단체들의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자 합니다. 

❐ 많은 시민들이 한미FTA 날치기 통과에 일조한 김진표 후보에 대한 공천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야권단일후보’로까지 결정된 것에 대한 규탄과 이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 많은 취재와 보도 요청드립니다.

* 참석단체명단 및 기자회견문은 당일 현장에서 배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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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에버랜드 비정규직노동자 고 김주경 산재신청 및 반윤리 기업 삼성규탄 릴레이 1인 시위[취재요청] 에버랜드 비정규직노동자 고 김주경 산재신청 및 반윤리 기업 삼성규탄 릴레이 1인 시위

Posted at 2012.03.09 15:54 | Posted in 논평,성명,보도자료


에버랜드 비정규직노동자 고 김주경 산재신청 및

반윤리 기업 삼성규탄 릴레이 1인 시위




1.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삼성 에버랜드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주경 사망 산재 인정,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대책모임에서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태평로 삼성 에버랜드 본사 앞에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이 흐름을 이어 3월 17일 11시부터 용인 에버랜드 앞에서 동시다발 1인 시위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3. 지난 1월 6일 삼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일하던 사육사가 되고 싶어한 故김주경씨가 패혈증으로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고인의 사망이후 2달이 흘렀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일하던 사원이 기숙사에서 제대로 된 치료도 받지 못하고, 고통을 호소하며 죽어갔습니다. 당연히 고인이 일했던 직장에서 고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사죄를 해야함이 마땅합니다. 그녀가 어떠한 이유로 죽음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유족과 그녀의 죽음을 애도하는 이들은 끊임없이 삼성에게 되묻고 있지만, 삼성은 고인의 죽음을 개인의 과실로만 축소 시키고 있습니다.
 
4. 삼성은 故김주경씨의 죽음이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 발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사실은 고인은 에버랜드에서 일하다 죽음을 맞았다는 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병세가 악화되어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는 점에서 분명 책임이 있고, 그 책임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도 알고 있기에 고인의 죽음이후 삼성직원들이 고인의 장례식장에 거주하며, ‘故김주경 관련 경과 보고’라는 문서에서 밝혀진 것처럼 고인의 가족들을 감시해 왔습니다. 삼성이 자신들의 책임을 부인한다면, 정당한 방법으로 고인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고인의 죽음을 개인의 과실로만 치부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5. 이에 유족과 故김주경씨의 죽음을 애도하는 이들이 모여, 고인의 죽음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이후 직접적인 행동을 통해 삼성 에버랜드에 고 김주경씨 책임을 묻기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6. 이에 3월 12, 13, 14, 15일 삼성 에버랜드 태평로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5일에는 산재신청 기자회견과 더불어 고 김주경님의 부모님의 1인시위가 진행 됩니다. 3월 17일 11시에는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 앞에서 동시다발 1인 시위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7. 귀 언론사의 많은 취재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1인 시위 일정
 
3월 12~15일은 12시부터 1시까지 태평로 삼성 에버랜드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합니다.
3월 15일 기자회견 장소도 위와 동일 합니다.
3월 12일 => 다산인권센터
3월 13일 => 삼성노동조합
3월 14일 => 산재 담당 노무사
3월 15일 => 11시 산재신청 기자회견 및 12시 ~ 1시 고 김주경님 유가족 1인 시위
 
3월 17일 => 11시 용인 삼성 에버랜드 앞 동시다발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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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경기도교육청은 안보교육이 아닌 평화교육 추진하라![성명] 경기도교육청은 안보교육이 아닌 평화교육 추진하라!

Posted at 2012.03.02 17:06 | Posted in 논평,성명,보도자료

사진출처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교육청은 시대를 역행하고 평화를 위협하는
안보교육 체결 당장 무효화하라!

인권친화적인 교육이 바로 평화교육이고 안보교육이다.

 
지난 6일 오전 경기도교육청에서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이홍기 사령관과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양 기관의 교육 지원과 안보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경기도교육청이 육군 제3군사령부와 교육 지원 및 안보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도내 각급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협약에 따라 군은 앞으로 학생 통일안보교육, 교원연수, 군부대와 학교간 자매결연,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통일안보현장 견학 및 병영체험활동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며 특히 군은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할 경우 민족 수난사 및 최근 북한 동향 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천안함 사건은 북한의 소행'이라는 사실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한다.


김상곤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 등을 지켜보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민주시민교육과 평화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양해각서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경기도 교육청이 군과 맺은 안보교육 mou체결은 매우 심각한 사태이다.

도교육청은 안보교육의 주요 내용을 2010년 발생한 천안함 사건을 북한의 소행이라는 내용을 진행할 예정인데 정부에서는 천안함 사건은 그렇게 결론 내렸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부분에서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고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이러한 안보교육의 내용이 평화 교육의 일환으로 행해지고 있다는 것은 평화교육의 본질을 흐리는 일이다. 특히 천안함과 관련된 안보교육은 필히 북한과의 대립과 적대감을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고 이는 공존과 화합, 소통의 평화 원칙과는 거리가 멀다. 더구나 남북관계가 대치국면으로 얼어붙고 있는 시점에 시대를 역행하는 이런 교육 왜 하는지 의문이다.

2년 전 경기도가 ‘한·미 을지 프리덤 가디언’ 연습기간 동안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2010 안보·재난장비 전시회’안보 전시회를 진행했었다. 이때도 시민사회단체는 경기도의 이러한 행사에 대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었다. 도청을 찾은 아이들에게 탱크를 직접 타게 하고 총을 실제로 만져보게 하고 조준을 하게 했다. 이것이 어찌 평화를 위한 고민이라고 말 할 수 있겠는가? 이는 안보라는 이름하에 아이들에게 전쟁을 가르치는 것이다.

경기도 교육청이 제시한 경기교육발전계획에는 평화교육이 제시되어 있다. 그러나 여기에도 안보교육의 계획은 전혀 나와 있지 않다. 발전계획에는 평화감수성의 내면화, 평화로운 삶, 인류평화, 평화능력신장교육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있을 뿐이다. 물론 상황의 변화로 인해 새로운 사업을 전개할 수는 있지만, 원래 계획의 큰 흐름에 어긋나는 것이어서는 안된다. 군과 맺은 안보교육은 정치적 상황의 변화를 전제한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 즉 경기도 교육감의 정치적 상황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안될 일이다. 오히려 경기도 교육청은 평화교육의 개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자유와 평등, 실질적인 복지를 실현하여 우리 모두가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학교와 사회 건설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더불어 북한과의 교류확대와 소통을 통한 평화통일의 관점에서 평화권, 평화교육 실현에 매진해야 할 것이다. 지금과 같은 안보교육은 평화교육의 길이 아니다.

김상곤 교육감의 중대 공약중 하나인 학생인권조례가 공포된 지 한해를 넘어 또 다른 해를 맞이하고 있다. 여전히 가야할 길은 멀다. 학생인권이 자리도 잡기 전에 오히려 반인권적이고 평화를 위협하는 안보교육을 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쌓아왔던 것 까지 무너지게 할 수 있다. 가장 인권적인 것이 평화교육이고 교육적이다. 이점을 명시하고 지금의 안보교육 체결을 당장 무효화 하라. 또한 전쟁과 경쟁이 아닌 인권평화감수성 교육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2012. 2. 13
다산인권센터, 전교조 경기지부, 경기복지시민연대, 경기교육운동연대 꼼
학벌없는사회를위한 광주시민모임,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 전북평화와인권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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