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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겨울인권공부방 '바야흐로 혐오의 시대'


다산인권센터가 준비한 이번 겨울 인권강좌는 소위 '혐오세력'이라 불리는 집단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박근혜는 죄가 없다'고 외치는 노인들, 

'양성 평등'을 '성평등'으로 바꾸는 것이 동성애 합법화라고 외치는 보수 개신교세력, 

온라인와 오프라인에서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혐오언행을 서슴치 않는 청년들.


그들은 왜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인지 함께 이야기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어떻게 그들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한 걸음 가까이 갈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보고 싶었습니다.

평소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공부하고, 토론하고 싶습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다산인권센터 2017년 겨울인권공부방 '바야흐로 혐오의 시대'

11월 14일(화) 저녁 7시  나라를 사랑한 노인들 /최현숙 ('할배의 탄생' 저자)

11월 21일(화) 저녁 7시  '동성애자는 지옥으로'와 '돌아와, 기다릴게' 사이에서/ 시우(문화연구가)

11월 28일(화) 저녁 7시  이론적 평등 시대의 차별 가담자들/ 손아람 ('소수의견', '디 마이너스',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저자)

12월 4일(월) 저녁 7시  '혐오 시대'의 도래/ 홍성수 (숙명여자대학교 법학부 교수)

*강사의 사정으로 마지막 강좌는 화요일이 아닌 월요일에 진행됩니다. 

신청링크: https://goo.gl/forms/ZIRnOfFX920a9Vkl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