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소박하지만 열정적인 송년회,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세월호] 소박하지만 열정적인 송년회,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Posted at 2014. 12. 24. 17:56 | Posted in 활동소식/이슈&사람



22일 4.16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수원시민들과 송년회를 조촐하게 가졌습니다.

노래패 <꽃다지> 공연과 함께한 이번 송년회는 <세월호참사 수원시민공동행동> 주최로 진행됐습니다. 


ⓒ 엄명환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지금까지 마음 모아주신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공간이 좁아 불편한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엄명환


기억하는 이들은 힘이 셉니다.

맞고 터지고 억눌려도 우리의 기억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 엄명환


송년회를 멋지게 열어주신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노래패 <앵콜금지>입니다.

바쁜 활동중에도 시간을 내 함께 노래부르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습니다.



첫 무대라 떨리는 마음으로 무대를 올랐다던 이분들...

생각보다(?) 엄청 노래 잘 해주셨어요~~ 앵콜~~~~


ⓒ 엄명환

아직 세월호 참사는 진행중입니다.

하지만 아프고 슬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다시 웃으면서 이겨낼 것입니다.


ⓒ 엄명환

지치고 힘들땐 함께 위로하고 안아주는게 제일 좋습니다.

우린 그렇게 살아갑니다.


ⓒ 엄명환


이번 송년회를 빛내주신 노래패 <꽃다지>입니다.

<꽃다지> 분들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건 처음인것 같아요~!


ⓒ 엄명환


감동적인 노래로

마음을 울리는 노래로 송년회를 뜨겁게 만들어주셨습니다.


ⓒ 엄명환


앵콜곡을 무려 세곡씩이나...

죄송합니다...^^;


ⓒ 엄명환


자...고만 박수치시고...

<꽃다지> 그만 보내드립시다....^^


ⓒ 엄명환

단원고 유가족 분들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직 신나게 박수치고 즐길 기분은 아니라고 하시지만

마음모아 주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힘이 난다 말씀해주셨습니다.

진상조사 아직 하나도 된게 없습니다. 끝까지 함께 할께요...


ⓒ 엄명환

칠보마을 촛불모임에서도 오셨어요.

참사 이후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촛불을 들고 계신 분들.

할 수 있는게 이것 뿐이라 미안하다고 하시는 분들.

그래도 이 계기를 통해 주민들을 많이 만나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생겨 기운이 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좋구나~~~!


ⓒ 엄명환


국민TV 수원지역 조합원 여러분들도 오셨어요.

꾸준한 모임과 활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과 소통을 부탁드립니다~


ⓒ 엄명환


두둥~

<세월호 참사 수원시민공동행동>의 행동대원(?)들 소개도 있었습니다.

수원역 분향소부터 새누리당 경기도당 농성, 수원에서 서울까지 도보행진, 현수막 걸기 등

많은 일들을 군말(?) 없이 척척!


하지만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판결로 인해 멘붕...ㅠㅠ

이 또한 지나라기라~~~~

하지만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지키고 만들어가겠다는 다짐도!


ⓒ 엄명환

오호...이번 송년회의 하이라이트!

수원지역 남성중창단 여러분들의 합창입니다.


ⓒ 엄명환

마이크도 사용하지 않았지만

엄청난 성량과 화음으로 참석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실력파입니다.

아직 중창단 이름이 없어서...동네 아저씨들이라고 소개해달라고 하셨는데요...

음반까지 낸 실력입니다. 고압습니다!


ⓒ 엄명환


늘 부족했던 한 해라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더 할 수 있었는데 못했다는 자책감도 듭니다.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늘 부족하고, 아쉽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든든한 자신감이 생깁니다.


2014년 4월 16일.

우리는 잊지않고 끝까지 행동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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